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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싱가포르 ‘이더제로’, MPOS 알고리즘 통해 DAPP 개발 박차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이더제로가 MPOS 알고리즘을 통해 DAPP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더제로 통용 지능형 계약 플랫폼은 Solinity 언어와 100% 호환되며 DAPP 개발, 스마트 계약 구축 또는 계좌 이전 거래 시작 모두 거래 수수료가 0이다.

마스터노드+ POS 컨센서스 알고리즘 메커니즘을 통해 TPS는 수천 레벨 이상에 달하며 메인 노드 시스템은 이더제로의 용이성과 함께 적시에 계좌 이체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커뮤니티는 매우 자율적이며 모든 주요 노드는 제안, 투표, 커뮤니티 구축에 참여할 수 있다.

MPOS는 블록 생성을 승인 또는 비승인 할 수 있고, 추가 투표는 블록 헤더에 추가적으로 기록된다. 거래 유효성의 경우 블록 헤더의 변경된 사항만 다운로드하여 확인함으로써 블록 생성의 난이도와 유지 비용을 줄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보안 면에 있어서도, MPOS 시스템은 전체 네트워크의 51%를 통제하지 않으면 거래를 일으킬 수 없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보안이 강화되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마스터노드는 이더제로의 운영에 기여하므로 합의에 따라 동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더제로는 매년 1200만 개의 코인을 발행하며, 전체의 75%, 약 900만 개의 ETZ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2018년 8월 3일에 메인 넷 출시한 이더제로는 2019년 1월 17일까지 메인 노드 수가 628개에 달하며 스마트 계약 주소는 1250만 ETZ 저장되었다. 1월에 코드는 최적화되고 업데이트 되었으며 현재 블록 생성은 1-1.5s에 도달할 수 있다. 모바일 지갑 EASYETZ 2.0버전이 새로 출시되어 DAPP 응용 프로그램 시장에 임베디드 되어 있으며, 생태 레이아웃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 것이다. 이더제로의 2019년 글로벌 레이아웃 전략의 첫 번째 실행지인 한국은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다.

이더제로 팀은 MPOS라는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합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거래 수수료를 없애고, 현재 여러 블록체인이 추구하고 있는 커뮤니티의 자율성 획득이라는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다.

MPOS는 마스터노드+POS의 약자다. EOS의 21개 슈퍼 노드를 대체하는 마스터노드를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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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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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등장한 ‘유령농부’들…“땅은 일궈도 권리는 없다”
실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농업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채 제도 밖으로 밀려난 ‘유령농부’들이 있다. 바로 임차농이다. 최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임차농 사례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 임차농 보호를 위한 유령농부 국회 기자회견 >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임미애,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9개 생산자·소비자단체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임차농 보호를 촉구하는 소비자와 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던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유기농 인증이 취소된 단호박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이 유기 재배 단호박이 바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유령농부’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 이재명 대통령이 ‘친환경농업 2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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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지원으로 이력 정보 정확도 높인다…신규 장비 지원사업 추진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 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5년 돼지 도체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교체 사업’에 선정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확한 이력번호 표시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진행된다. 특히 노후화되어 고장 빈도가 높고 이력번호 표시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 문제를 가진 장비를 철거하고 신규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장비 설치전 시범 운전과 체계적인 검수 등을 통해 장비의 품질을 철저히 검증하여 도축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7월 18일부터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도축장에는 향상된 인쇄품질과 표시 안정성을 갖춘 자동 표시 장비가 연말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 이번 사업은 이력번호 표시 기계의 노후화로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었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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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산업, 신성장 산업 포함...분류체계로 전면 개편
농축산식품산업의 구조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7월 31일 ‘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 가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는 등 전면 개정됐다. <첨부파일 참조>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그동안 농산업의 규모 및 실태 등은 한국표준산업분류 (KSIC)에 ‘농업’, ‘식품제조’, ‘음료제조’, ‘음식 및 주점업’으로 직접 명시‧분류된 작물 재배, 축산, 식품 제조‧가공, 음식점 등 산업을 중심으로 파악하였으나, 해당 산업들과 가치사슬로 융복합된 투입재, 가공, 유통, 서비스 등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의 구조와 흐름은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2020년 농축산식품산업의 전반적인 규모와 구조를 보다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전‧후방 산업까지 포함한 농축산식품산업 세부 코드를 만들고,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관련된 모든 산업 코드와 연계한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했고,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여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우선, 미래 성장 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분류체계에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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