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17.7℃
  • 구름많음강릉 19.0℃
  • 연무서울 18.1℃
  • 맑음대전 19.3℃
  • 맑음대구 19.5℃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22.8℃
  • 구름조금고창 19.4℃
  • 맑음제주 21.7℃
  • 구름조금강화 17.4℃
  • 맑음보은 19.4℃
  • 맑음금산 19.0℃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0.5℃
  • 구름조금거제 19.4℃
기상청 제공

농업

퍼블리시, 블록체인 기반 뉴스룸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 출시… 언론사 자체 토큰으로 활성화 기대

블록체인 기반 뉴스 플랫폼 퍼블리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퍼블리시’가 블록체인 기반 엔드 투 엔드 인터넷 신문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를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퍼블리시 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관리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언론사는 블록체인 전문 기술 없이도 손쉽게 자체 암호화폐를 생성하고 보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퍼블리시 소프트는 ‘베이직’, ‘스탠다드’, ‘프로’, ‘엔터프라이즈’ 네 개 버전으로 지원된다. 프로와 엔터프라이즈 버전에서 퍼블리시 프로토콜 기반 자체 토큰 발행이 가능하다. 자체 토큰은 플랫폼 개발 자금 유치와 이용자 참여 보상을 위한 새 방안을 마련해준다.

퍼블리시 소프트로 중요한 자료를 블록체인 상에 기록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분산 파일 스토리지, 댓글 작성, 프로젝트·광고 네트워크 간 콘텐츠 공유˙접근 등 뉴스룸을 위한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한다.

퍼블리시의 권성민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언론 산업을 변화시키고, 업계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퍼블리시 소프트를 블록체인이 구현할 디지털 언론 생태계 구축 비전의 일환으로 소개하며 “이를 통해 언론 산업이 혁신 기술을 도입하도록 지원하고, 토큰화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큰포스트는 퍼블리시 소프트를 가장 먼저 도입해 블록체인 기술의 언론 재건 가능성을 직접 실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토큰포스트는 가입, 조회, 댓글 등 토큰포스트 내 활동과 참여에 대한 보상으로 언론사 최초 암호화폐 TPC을 지급하면서 토큰 경제에 직접 뛰어들었다.

퍼블리시 소프트의 도입은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 독자 참여와 관심,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사이트에 더욱 활기가 돌고 있다. 댓글 참여도는 200% 이상 증가했다.

퍼블리시 프로토콜의 개발 및 도입에 참여하는 언론사, 기술기업, 그리고 학술기관의 연합 컨소시엄인 퍼블리시 얼라이언스는 회원사들이 보유한 구독자가 월간 약 1억명에 육박하는 규모로, 얼라이언스 회원사수가 증가함에 따라 구독자수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퍼블리시 소프트에 가입하는 기업 중 선착순 20군데 10만 NEWS 토큰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농심천심(農心天心), 농부의 마음으로 여는 새로운 농업·농촌의 길
농협중앙회 (회장 강호동)는 “ 기후위기 · 식량안보 등 농업의 지속가능성 위협과 농촌고령화 ·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의 새로운 농업 · 농촌운동인 농심천심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심천심운동은 농업인과 도시민, 정부 · 지자체와 함께 ▲ 농업 · 농촌 가치 확산 ▲ 농업소득 증대 ▲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을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국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농업 가치 확산’전개] 농협은 도시민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농촌일손·재능나눔 국민참여단’을 신설하여 도시와 농촌을 잇는 중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초·중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쿨팜 (학교농장)’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의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린다. 또한,‘ 우리農 건강 365 캠페인’을 통해 제철 농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재해피해나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착한소비 캠페인’을 전개하여 상생의 소비문화도 조성할 예정이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소득 증대 기반 조성] 농

건강/먹거리

더보기
“농촌 경로당 식사공백 해소” 농협경제지주,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추진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농촌 경로당의 식사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리 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본연의 역할을 목표로, 전국을 연결하는 공급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조리식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조리식품은 재료 손질이나 양념 준비가 필요 없어 조리 부담이적고, 고령층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월 14일 안정적인 반조리식품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고삼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농협식품과「고령 친화형 간편 조리식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고삼·담양·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나주식곰탕 ▲대파 육개장 ▲간장 돼지 불고기 등 10분 내로 조리가 가능한 냉동 반조리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2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에서 조리 편의성(매우 간편하다 95%,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