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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아시아 최초 GUNi 종신 기관회원으로 선정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유네스코 등 세계적인 기관이 지원하는 국제 교육·연구 네트워크인 ‘글로벌 대학 네트워크’의 종신 기관회원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유네스코, 유엔대학 및 카탈로니아공립대학연합이 지원하는 GUNi는 고등교육기관이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여러 난제들을 극복하고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추동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1999년 창립됐다.

GUNi 소속 기관들은 교육과 연구의 혁신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세계적 차원에서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 세계 78개국 210여개의 대학교와 연구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단일 연구기관으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종신회원 자격을 획득한 연구기관이 됐다.

이번 혁신을 위한 글로벌 대학 네트워크의 종신회원으로 선정된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총 7년간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공-진화에 기초한 모빌리티인문학: 미래 인문-모빌리티 사회의 조망과 구현’을 주제로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테크놀로지가 삶의 방식을 규정하는 시대 상황에 인문학이 그 해법으로 제시해야 할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혁신을 위한 글로벌 대학 네트워크 소속 기관회원들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신인섭 원장은 “아시아 단일 연구기관 중 최초로 GUNi의 종신회원에 선정된 것은 우리 연구원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일”이라며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연구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GUNi 소속 회원들과 협력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와 교육,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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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공동으로 12월 1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 · 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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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5일 (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9월 농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 며, “ 이는 현장에서 힘을 쏟고 계신 유통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역점과제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1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9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또한, 근거법 제정안이 12월 4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주변 농산물 판매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앱)’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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