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구름조금동두천 1.2℃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4.4℃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5.4℃
  • 맑음울산 8.4℃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11.4℃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9.4℃
  • 구름조금강화 3.1℃
  • 맑음보은 0.0℃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4.7℃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지자체/통일농업

엑사그리드, 아메리칸 스탠다드에 데이터 백업과 복구 솔루션 제공

아메리칸 스탠다드, 데이터가 스토리지 용량을 거의 세 배로 늘려야 할 정도로 증가함에 따라 엑사그리드의 스케일 아웃 아키텍처 활용
엑사그리드,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IT 환경 발전 속도와 보조 맞춰

백업용 지능형 하이퍼컨버지드 스토리지 분야 선도기업인 엑사그리드가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정보기술 환경이 발전하고 데이터가 상당히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백업과 복구 솔루션을 계속 제공해 오고 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릭실의 자회사인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140여년 동안 주거 및 상업용 주방/욕실 용품을 혁신하고 제조해 오고 있다.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데이터를 10년 가까이 엑사그리드 시스템으로 백업 받아왔으며, 엑사그리드는 아메리칸 스탠다드가 도쿄에 기반을 둔 주택 및 빌딩 자재, 제품 및 서비스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릭실 워터 테크놀로지 아메리카스에 인수됨으로써 IT환경이 진화하고 데이터가 크게 증가하는 과정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백업을 효율적으로 유지해 왔다. 테드 그린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석 정보기술 엔지니어는 “우리 회사가 인수된 이후 데이터가 매년 거의 20%씩 증가했다. 릭실이 다른 기업을 계속 인수함에 따라 그들의 데이터가 우리 회사 환경으로 이동하여 데이터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엑사그리드는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을 통해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데이터 센터 디스크 공간을 극대화하고 랙 공간을 줄였다. 스티브 푸디모트 아메리칸 스탠다드 IT서비스 담당 부장은 “엑사그리드 시스템은 백업 저장 면적을 매우 효과적으로 줄여서 디스크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또 그린 수석 정보기술 엔지니어는 “우리는 항상 엑사그리드 시스템 전용 랙 하나를 설치했었다. 이제는 회사의 생산 데이터 센터에 있는 엑사그리드 전용 랙이 절반으로 줄었다. 회사의 데이터 센터는 공동 배치 형태이기 때문에 이는 전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중복제거 기술이 없다면 지금쯤 랙이 두 개 이상 있어야 하지만 한 개의 랙에서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 엑사그리드 어플라이언스의 최신 모델은 훨씬 더 작고 짧아서 랙 위의 공간도 줄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최근 IT환경을 가상화해 그 중 많은 부분을 VM웨어로 전환하고 가상 백업을 관리하기 위해 빔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엑사그리드는 아메리칸 스탠다드가 가상 환경을 백업하기 위해 사용하는 빔과 나머지 물리적 서버에 사용하는 베리타스 넷백업을 포함하여 가장 자주 사용되는 모든 백업 애플리케이션과 순조롭게 통합된다. 그린 수석 정보기술 엔지니어는 “회사가 환경을 가상화할 당시 엑사그리드의 지원 엔지니어가 우리 시스템을 빔의 애플리케이션과 작동하는 환경을 설정하도록 도와 주어서 프로세스가 쉽게 진전됐다. 최근 베리타스 넷백업16을 회사의 서버에 설치하여 엑사그리드 시스템과 작동하게 하는데 10분밖에 걸리지 않았고, 엑사그리드 플러그인은 넷백업의 OST와 작동하여 회사의 백업 속도를 크게 높인 기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엑사그리드의 시스템을 처음 설치한 이후 고객이 어플라이언스의 구 모델을 할인 가격에 신 모델로 바꿀 수 있게 하는 엑사그리드의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이어서 그린 수석 정보기술 엔지니어는 “엑사그리드 솔루션을 설치한 이후 생산 사이트와 재해 복구 사이트의 용량이 세 배까지는 아니지만 두 배 확대되어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어플라이언스를 추가할 수 있었다. 엑사그리드의 영업 및 고객지원 팀과 협조가 잘 됐기 때문에 그 회사 시스템을 그처럼 다년간 계속 사용해 왔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성공 스토리 전체를 읽으면 엑사그리드 제품의 사용 경험에 관한 정보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엑사그리드는 관련 분야 모든 업체들이 발표한 것 보다 많은 360여건의 고객 성공 스토리와 기업 스토리를 발행했다. 이러한 스토리는 고객들이 엑사그리드의 독보적인 건축설계적 접근방식, 차별화된 제품 및 비길 데 없이 우수한 고객 지원에 대해 얼마나 만족스러워 하는지를 보여 준다. 고객들은 한결같이 엑사그리드의 제품은 동종 최고 일뿐만 아니라 ‘잘 작동한다’고 말하고 있다.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식물 검정 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확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 용석원)은 국내 자생 담수식물인 검정말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정말은 자라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침수성 담수식물로 하천, 저수지, 연못 등 담수 환경에서 군락을 형성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침수식물은 생장 가간 내내 물속에서 잎과 줄기가 자라는 담수식물의 한 유형이다. 멜라닌은 여러 동물의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또는 갈색 색소를 총칭하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의 체온을 유지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해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진은 검정말 추출물을 멜라닌 세포주 (B16F10)에 처리했을 때,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tyrosinase, TRP-1, 2)의 발현이 증가해 멜라닌 합성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는 표준물질인 알파-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보다도 약 2배 높은 멜라닌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검정말 추출물이 피부의 색소 형성을 조절하는

건강/먹거리

더보기
‘창작 K-술’로 전통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11월 27일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재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창작 K-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4개 교육기관 (교육훈련기관, 전문인력 양성기관) 수료생들이 참여했으며, 주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색, 향, 맛 등의 기준으로 우수 창작술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교육훈련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을 위하여 제조기술등의 보급ㆍ전수, 건전한 술 문화 조성을 위하여 소비자 또는 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조기술등과 술과 조화로운 식문화 보급을 위하여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국내산 찹쌀과 자가누룩만을 사용한 작품명 ‘녹녹(綠綠)’을 빚은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의 김보은 수료생이 맛과 향 등의 작품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씨 막걸리-구씨의 꿈’을 작품명으로 출품한 (사)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구광모 수료생이, 장려상은 ‘자연의 맥(麥)’으로 작품을 출품한 신라대학교 김민산 수료

기술/산업

더보기
"낙농가가 전하는 따뜻한 기적"... 선진X클럽로보스, 어린 환우 위해 뭉쳤다
축산식품전문기업 ㈜ 선진은 지난 11월 27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정기 기부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선진의 로봇착유기 전용사료 ‘로보스 M3·Q’ 사용하는 우수 농가 모임 ‘클럽 로보스’와 함께 추진된다. 선진과 클럽 로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청년 환우를 함께 지원한다.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곧 한국 낙농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라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기부금은 연간 약 3천만 원 규모로, 선진의 로봇착유기 전용사료 ‘로보스’ 매출을 기반으로 조성된다. 해당 기금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에서 24세 이하 소아·청소년·청년과 18~25세 자립청년을 대상으로 치료비·수술비·생계형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럽 로보스는 지난해 독거노인 대상 우유 배달 사업 등을 진행하며 낙농 현장과 지역사회를 잇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선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클럽 로보스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낙농의 가치를 사회로 확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진표 ㈜선진 국내사업대표는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