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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매직키스치과 정유미 원장 “레이저 이용한 잇몸미백술로 깨끗한 잇몸 구현 가능”

‘미백’이라고 하면 보통 얼굴 미백, 치아미백을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까만 잇몸 때문에 고민인 분들이 있다. 그래서 잇몸미백 시술에 대한 내용을 매직키스치과 정유미 대표원장이 의견을 제시했다.

치과에서 치아미백을 하는 경우는 많은데 치아가 하얘지거나, 피부과 시술로 피부가 환해지면 어두운 색의 잇몸은 더 눈에 띌 수밖에 없다. 어두운 입술이나 어두운 피부는 화장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잇몸은 달리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여성분들의 경우는 담배를 피거나 자칫 지저분한 인상을 갖게 하여 크게 웃지 못하거나 말할 때마다 입을 가리게 되기도 한다. 실제로 건강하고 예쁜 잇몸은 선홍빛이나 갈색이 아닌 창백한 분홍 즉, 산호빛 분홍이다. 잇몸에 검은 착색이 있다고 해도 놀라거나 창피할 필요는 없다. 피부가 검거나 점이 있는 경우와 같이 멜라닌 착색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런 이유로 얼굴이 검거나 흑인인 경우엔 잇몸에 착색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 드물게 아말감 문신 혹은 니코틴과 같은 외부물질의 착색인 경우도 있다.

매직키스치과 정유미 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한 잇몸미백술로 간단하게 산호빛 코랄핑크의 잇몸으로 개선 혹은 유지가 쉬워졌다”고 설명했다.

레이저로 점을 빼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보통 1회 시술로도 개선이 되지만, 2회이상 반복 시술을 하면 완전한 개선이 가능하다. 게다가 얼굴이나 피부의 점과 달리, 점막은 빠르게 치유되고 딱지가 따로 생기지 않아, 치과에서 처방한 소독가글액을 이용하여 2~3일간 자가소독만 해주는 것으로도 충분한 관리가 된다. 1~2주가 지나면 재시술도 가능하며, 부분마취 후 시행하므로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기존 잇몸미백술의 경우 치과용 메스나 다이아몬드 버를 이용한 박피술을 주로 사용했다. 이 경우 결과는 나쁘지 않지만, 시술 중 출혈에 따른 부종, 멍, 이차감염 우려가 있으며 치유 기간도 2주 이상으로 오래 걸리는 시술이었다. 그러다 보니 직장생활을 하거나 바로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경우엔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시술이었다. 그런데 레이저를 이용한 잇몸미백술로 비교적 간단하고 편안하게 잇몸의 착색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매직키스치과 정유미 원장은 치아성형과 잇몸성형을 위한 스마일라인분석키트에 대한 특허 및 설측교정, 거미스마일교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렛미인", "아름다운 당신", "대세남" 등의 메이크오버 쇼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잇몸성형, 잇몸미백, 거미스마일 시술의 결과를 주었다.

또한 스마일에 관한 모든 것을 서술한 "스마일디자인"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 외 대한구강보건협회 공보이사, 대한미래융합학회 등의 홍보이사를 맡으며, 아동보육기관 ‘삼동소년촌’과 ‘송죽원’ 등에 봉사하며, 지난 2017년 국회의원 표창에 이어 2018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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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통감염병, 부처 칸막이 없는 '원팀(One-Team)' 대응으로 빈틈없이 막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와 질병관리청 (청장 임승관)은 12월 17일(수)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2025년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부처는 농식품부, 기후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행안부, 국방부, 식약처 등이 참석했으며, 민간 전문가로 김동민 교수(조선대 의대), 최강석 교수(서울대 수의대),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 등이 함께 했다.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최정록 본부장·임승관 청장)는 사람과 동물 간 상호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예방 관리를 위해 2004년부터 운영되어 온 범부처 협력 기구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과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공동 주재한 자리로, 양 기관은 기존의 협력 체계를 넘어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원팀(One-Team)’ 공조 체계를 가동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대책위원회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을 공통 주제로 선정하고, 관계부처 협력을 통한 관리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SFTS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로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동물 또는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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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순환농업 '정착'... 축산· 경종부문 협업 '절실'
경축순환농법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자가 ‘경종과 축산’을 겸업하면서 각각의 부산물을 작물 재배 및 가축 사육에 활용하고, 경종 작물의 퇴비 소요량에 맞게 가축 사육 마리 수를 유지하는 형태의 농법을 말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이런 경축순환 농업을 추진하였으나 가축분뇨 처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으며, 경축순환 농업에 대한 인식 및 정책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 땅에서 경축순환 농법이 조기 정착하지 않고서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 뿐만 아니라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축산,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 등의 어려움이 많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상지대학교가 이런 현안을 위해 공동으로 지난 12월 11일 (목)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 소회의실에서 “제1회 친환경 경종 축산 간의 상생 협력 방안 첫 간담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기후 재난에 대응하여 친환경농업 경종 농가와 축산 농가 간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탄소중립, 생태계 서비스가치 증진, 지역 순환 사회경제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축순환농법의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 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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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업 등 신 산업 포함... ‘23년 농식품 산업 부가가치 211조 원, 전체 산업의 8.9% 차지.
그간 농업 부가가치는 주로 쌀 · 채소 · 과일 · 축산업 등 1차 생산물 중심으로 집계되어 전 산업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스마트농업 등 신산업을 포함하면서 농업의 ‘23년 농식품산업 부가가치가 211조 원으로 전체 산업의 8.9%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7일 (수) 세종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농식품통계 발전포럼」을 개최하여 농업과 전후방 산업을 모두 포함한 농식품산업 부가가치 추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농업은 농축산 원물 생산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통, 가공, 외식, 식품산업으로 부가가치가 이어지고, 최근 여건 변화에 따라 스마트농업, 수직농장, 반려동물산업, 그리고 비료, 농약, 농기계와 같은 각종 투입재 산업 등 광범위한 전후방 산업에서도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간 농업 부가가치는 주로 쌀·채소·과일·축산업 등 1차 생산물 중심으로 집계되어 전 산업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투입재를 비롯한 농산물의 가공·포장·유통 등 연관 산업과 스마트농업, 반려동물산업 등 신산업을 포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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