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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숨비, 아트 에이전트 아카데미 통해 문화예술산업 예비 인재 양성

아트숨비는 지난 2019년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중앙대학교 다빈치인재개발원과 함께 중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아트 에이전트 양성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중앙대학교 재학생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오늘날 사회의 모든 분야에 심미적 요소가 필요로 함에 따라 예술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으로 초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예술 자체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뿐만 아니라 현 시대의 사회 문화를 읽을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예술기획사 아트숨비는 다양한 시각적 창조물을 통해 대중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들어 큰 변화를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트 에이전트 양성 과정’은 우리 삶에 가치를 더해주는 확장된 예술을 만나보고, 이를 만들어내는 아트 에이전트의 역할을 이해하며 구체적인 실무경험을 통해 준비된 실무자로 요구되는 기본 자질과 업무를 익히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어 이화여자대학교 이화프레임아카데미, 중앙대 다빈치인개발원 등과 연달아 진행됐다.

아트숨비의 아카데미는 예술 관련 전공자뿐 아니라 문화예술 산업과 아트콜라보 사업, 예술가 등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특히 무궁무진하게 확장가능한 융·복합적인 예술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현장경험을 통해 비전공자에게도 매우 선호받고 있는 대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나아가 아카데미 수강자를 대상으로 산학 연계 현장실습과 인턴십 운영을 통해 아트 에이전트를 꿈꾸는 예비 기획자에게 현재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에이전트를 멘토와 함께 현장 업무를 경험해보며 직무수행능력을 함양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예술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관심과 열정이 가득한 예비 취업준비생을 준비된 인재로 양성하고, 배출된 인재가 문화예술 시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아트숨비의 다년간의 현업 노하우를 담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아트숨비는 24일까지 2019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아트 에이전트로써 역할을 수행할 예술기획팀, 커스텀기획팀, 마케팅기획팀, 문화관광R&D팀, 디자인팀, MD팀 등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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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통감염병, 부처 칸막이 없는 '원팀(One-Team)' 대응으로 빈틈없이 막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와 질병관리청 (청장 임승관)은 12월 17일(수)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2025년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부처는 농식품부, 기후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행안부, 국방부, 식약처 등이 참석했으며, 민간 전문가로 김동민 교수(조선대 의대), 최강석 교수(서울대 수의대),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 등이 함께 했다.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최정록 본부장·임승관 청장)는 사람과 동물 간 상호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예방 관리를 위해 2004년부터 운영되어 온 범부처 협력 기구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과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공동 주재한 자리로, 양 기관은 기존의 협력 체계를 넘어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원팀(One-Team)’ 공조 체계를 가동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대책위원회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을 공통 주제로 선정하고, 관계부처 협력을 통한 관리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SFTS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로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동물 또는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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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순환농업 '정착'... 축산· 경종부문 협업 '절실'
경축순환농법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자가 ‘경종과 축산’을 겸업하면서 각각의 부산물을 작물 재배 및 가축 사육에 활용하고, 경종 작물의 퇴비 소요량에 맞게 가축 사육 마리 수를 유지하는 형태의 농법을 말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이런 경축순환 농업을 추진하였으나 가축분뇨 처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으며, 경축순환 농업에 대한 인식 및 정책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 땅에서 경축순환 농법이 조기 정착하지 않고서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 뿐만 아니라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축산,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 등의 어려움이 많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상지대학교가 이런 현안을 위해 공동으로 지난 12월 11일 (목)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 소회의실에서 “제1회 친환경 경종 축산 간의 상생 협력 방안 첫 간담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기후 재난에 대응하여 친환경농업 경종 농가와 축산 농가 간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탄소중립, 생태계 서비스가치 증진, 지역 순환 사회경제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축순환농법의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 등을 제시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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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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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업 등 신 산업 포함... ‘23년 농식품 산업 부가가치 211조 원, 전체 산업의 8.9% 차지.
그간 농업 부가가치는 주로 쌀 · 채소 · 과일 · 축산업 등 1차 생산물 중심으로 집계되어 전 산업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스마트농업 등 신산업을 포함하면서 농업의 ‘23년 농식품산업 부가가치가 211조 원으로 전체 산업의 8.9%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7일 (수) 세종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농식품통계 발전포럼」을 개최하여 농업과 전후방 산업을 모두 포함한 농식품산업 부가가치 추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농업은 농축산 원물 생산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통, 가공, 외식, 식품산업으로 부가가치가 이어지고, 최근 여건 변화에 따라 스마트농업, 수직농장, 반려동물산업, 그리고 비료, 농약, 농기계와 같은 각종 투입재 산업 등 광범위한 전후방 산업에서도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간 농업 부가가치는 주로 쌀·채소·과일·축산업 등 1차 생산물 중심으로 집계되어 전 산업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투입재를 비롯한 농산물의 가공·포장·유통 등 연관 산업과 스마트농업, 반려동물산업 등 신산업을 포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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