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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빅데이터 기업 빅밸류,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 참가

한국 디지털 100대 혁신기업 빅밸류, 스타트업 출발 3년만에 동남아 데이터산업 진출 두드려
동남아 개발도상국 중 국민 정보화 수준이 가장 높아
정부가 부동산데이터센터 유일하게 운영되는 말레이시아는 데이터 산업의 발전 가능성 높아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빅밸류는 3월 10일부터 시작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순방에 맞추어 대한상공회의소와 KOTRA에서 파견하는 경제사절단에 선정되어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빅밸류는 경제사절단을 통해 데이터 산업의 발전과 빅데이터 기술 교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남아 개발도상국 중 유일하게 국가에서 부동산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말레이시아는 국민의 정보화 수준이 높고, 사이버자야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스타트업과 ICT 기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등 4차산업의 기술과 데이터산업의 관심이 높아 빅밸류와의 교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지난해 10월부터 동남아 데이터시장을 조사하고 진출 계획을 주도한 김홍래 대표는 “말레이시아의 부동산 시장은 고급 레지던스를 비롯한 공동주택 건설이 활발하고 은퇴비자와 함께 외국인의 주택 거래도 제도적으로 용이해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국제적으로 높다. 하지만 이에 비해 시세와 건물정보 등 체계화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가 부족해 다양한 부동산 데이터의 제품화를 이루어 공급한다면 적극적인 수요가 일어날 수 있는 시장이다”고 데이터 사업의 가능성을 말했다.

이와 같이 사업의 발판을 위해 빅밸류는 말레이시아 현지의 Sheng Tai International, Hye Myong group 등 부동산 컨설팅 기업과의 부동산 정보수집을 위한 협력관계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2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한국의 디지털 100대 혁신기업으로 선정한 빅밸류는 이번 경제사절단 일정 중 KOTRA를 통해 쿠알라룸푸르 스타트업 컨퍼런스 참가에도 선정되어 한국의 스타트업 위상을 동남아에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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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경로당 식사공백 해소” 농협경제지주,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추진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농촌 경로당의 식사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리 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본연의 역할을 목표로, 전국을 연결하는 공급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조리식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조리식품은 재료 손질이나 양념 준비가 필요 없어 조리 부담이적고, 고령층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월 14일 안정적인 반조리식품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고삼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농협식품과「고령 친화형 간편 조리식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고삼·담양·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나주식곰탕 ▲대파 육개장 ▲간장 돼지 불고기 등 10분 내로 조리가 가능한 냉동 반조리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2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에서 조리 편의성(매우 간편하다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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