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자체/통일농업

덴탈 모니터링, 비트루비안과의 협력 통해 혁신적 AI 솔루션의 세계 시장 확대 가속화

치과 및 치과교정술 분야 최고 인공지능 솔루션 제공 업체인 덴탈 모니터링이 선도적 성장 투자업체인 비트루비안 파트너즈의 지원으로 전세계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4500만유로 자금 조달을 마감했다.

필리페 살라 덴탈 모니터링 최고경영자는 “덴탈 모니터링은 치과 생태계가 회사 기술의 혜택을 크게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지식과 성장 주도의 접근 방식을 갖고 전세계 환자, 의사, 제조업체, 기관 및 보험회사 등 모든 치과 이해관계자들이 덴탈 모니터링의 솔루션을 접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공유된 포부를 실현할 수 있게 하는 비트루비안 파트너즈와 협력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덴탈 모니터링은 AI기술을 적용하여 치과 전문 분야를 변혁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80여개의 특허를 받은 매우 수준 높은 AI플랫폼을 구축한 최초 기업 중 하나이다. 모든 연령층의 환자들이 더 좋은 경험을 얻기 위한 기술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덴탈 모니터링은 환자들이 사용을 선호하는 툴을 가지고 치과 전문의들이 더 잘 그리고 더 편리하게 치료할 수 있게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73%가 의사들이 치료를 관리하게 하는 앱을 제공하기를 바라고 있고[1] 베이비붐 세대의 70%는 의사들로 하여금 그들의 건강에 집중하게 하는 AI의 잠재력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다[2].

덴탈 모니터링의 모든 솔루션은 앱 또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서 치과 전문의들이 현장에서나 원격으로 실시하는 치과 교정술을 포함한 치과 진료 상태를 평가, 추적 관찰할 수 있게 한다. 이들 솔루션의 목적은 정교한 평가 툴을 사용해 치료 수준을 향상시키고 의사소통을 촉진해 환자의 참여도를 강화하며 환자의 편의성과 치료의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있다.

덴탈 모니터링은 이번 투자자금을 사용해 미국과 아시아 지역 사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수준 높은 AI기반 솔루션을 통해 전세계 일반 치과의사들을 위한 제품을 강화할 예정이다.

비트루비안 파트너즈의 토르스텐 빙클러 파트너는 “덴탈 모니터링은 진정으로 와해성 있는 AI기반 구강 치료 솔루션으로서 사용자 기반을 상당히 증가시키고 전반적인 치과 시장에서 관심을 끄는 제품 로드맵을 수행하는데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필리페 살라 및 그의 팀과 협력하여 덴탈 모니터링이 치과 치료 부문의 AI기반 서비스에서 세계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덴탈 모니터링은 지난 2018년 미용치과 부문 세계 선도기업인 스트라우만 그룹과 협력하여 세계 치과의사 확보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쾰른에서 열리는 치과 기자재 박람회인 IDS에서 덴탈 모니터링이 개발한 아래와 같은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 추적 관찰하는 환자의 구강내 사진을 정확하고 쉽게 찍을 수 있는 새로운 스캔박스

· 환자의 구강 상태를 즉시 자동적으로 평가하여 사전에 생성하는 솔루션

· 치료 도중과 치료 후에 환자의 웃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시뮬레이션 한 사진을 생성하는 솔루션

정책

더보기
마장동에 잘파세대가 떴다! 벽화로 전하는 ‘농촌의 가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8월 23일(토) 서울 마장동에서 진행한 ‘농업 · 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벽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1년부터 청년 세대에게 농업 · 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긍정적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농업 · 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이하 ‘갓생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 역시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생 벽화동아리와 협업해 청년들이 직접 캠페인 메시지 확산에 참여하도록 기획했다. 이번 작업은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젊은 세대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이누아리두리’가 도안을 제작하고, ‘잘파세대’ 대학생 벽화 동아리 ‘꿈꾸는 붓’이 채색에 참여했다. 벽화에는 갓생 캠페인 로고 ‘레디, 갓생, 고!’를 비롯해 스마트팜·드론·사물인터넷(IoT) 재배시스템 등 첨단농업 기술과 젊은 농업인의 역동적인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여기에 축산·청계천 산책로·가족의 모습 등 마장동의 지역 특색을 이누아리두리 작가 특유의 그림체로 친근하게 담아냈다. 그 속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작물을 관리

생태/환경

더보기
농업·농촌, 기후대응 - 탄소중립 어떻게 하나요?
농업 농촌의 기후대응에 대한 지자체, 농업인 등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 ‧ 홍보를 위해 권역별 설명회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연계하여 포럼과 전시 행사가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자체와 농업인들은 막연히 기후위기에 대해 두려워하고, 어떤 대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을 찾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농업 농촌분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관련해 농업‧농촌 기후위기 대응 현장 역량강화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8월 26일 경북(경산), 경남(창원) 지역을 시작으로 전북‧전남, 경기‧강원, 충북‧충남 등 권역별로 10월말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정책방향(농식품부) △ 농업분야 기후적응 기술개발 현황 (농촌진흥청) △ 농업‧농촌분야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동향(한국농공학회) △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농업정보 서비스(한국농림기상학회) △ 농업‧농촌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한국농어촌공사) 등이다.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극한 기후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력과 대응방안 마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농식품부는 「농업 ‧ 농촌

건강/먹거리

더보기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이하 김치품평회)에서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 등 9개 김치 제품을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ㆍ발표했다. 김치의 품질 향상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에이티(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여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수상 제품은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가 심사위원이 되어 실시하는 관능평가, 생산시설의 위생사항을 점검하는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김치품평회는 단순히 맛있는 김치를 선정하는 차원을 넘어 국산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김치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 대상은 전남 장성군 소재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가 차지했다.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는 찹쌀풀과 찹쌀밥을 사용해 감칠맛과 농도를 조절하고 전통옹기에 저온 숙성한 매실청을 사용하여 깊은 맛을 구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주안에프앤비의 ‘포기김치(주안이네김치)’가, 우수상(3점)은 ▲빛고을김치영농조합법인의 ‘빛고을김

기술/산업

더보기
논물 관리,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2년간의 연구 끝에 스마트폰으로 원격 개폐가 가능한 ‘스마트 물꼬’를 개발했으며, 현장 실증을 거쳐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벼는 재배 과정에서 많은 물이 필요한 작물이다.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려면 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제때 물을 대고 빼는 일이 쉽지 않다. 최근에는 폭우와 가뭄 등 이상기후가 잦아지면서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물꼬는 스마트폰으로 수위를 확인하고, 물을 대거나 빼는 작업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노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으며, 전력 소모를 줄이고, 소량의 데이터만 사용하는 통신 방식을 적용해 운영 비용을 크게 낮췄다. 탑재된 전자회로는 수위․유량․온습도 등 각종 센서와 연동할 수 있으며, 밸브․펌프․팬 등 다양한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특정 장비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농업 기계와 호환되며, 대량 생산에 적합한 부품을 적용해 보급형 장치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갖추었다. 이병한 연구사는 “추가 연구를 통해 논물 관리 범위를 개별 농가에서 유역 단위로 확대하고, IoT 장치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