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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예술기획사 아트숨비, 작가 오리엔테이션 및 신규 사업설명회 개최

예술로 하나 된 예술가와 기획자의 만남

아트숨비가 2019년 상반기 정기 작가 공모를 마무리하며 신규 작가들 대상 오리엔테이션 및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아트숨비는 대한민국 예술 기획사로서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한국문화와 관련 예술기획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매년 2회에 걸쳐 소속작가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아트숨비 소속작가로 선정된 작가들은 다음과 같다.

권베스퍼, 김진선, 람, 루시드로잉, 박영숙, 박윤지, 박준석, 비비, 서동진, 소요, 소윤아, 손우아, 신재은, 우승희, 유수진, 이다연, 이슬비, 이시누, 이재인, 이한나, 정성원, 조소현, 최진연, 한진하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아트숨비 김민 대표이사가 참석해 직접 회사소개를 진행하였으며 최근 출시한 온라인 커스터마이징 사이트 ‘숨비마켓’ 사업설명회가 이어졌다. 이후 작가들은 서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이 시간에는 작가들뿐만 아니라 아트숨비의 기획자, 디자이너, MD가 참여하여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아트숨비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개념, 일러스트 등 시각예술 전 장르의 작가들이 포진해있다는 점에서 최대의 특징이자 장점을 가진 예술기획사이다. 많은 작가만큼이나 문화상품 개발, 전시 기획, 지역축제 컨설팅,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및 공공미술 사업을 중심으로 확장 중에 있다.

아트숨비 소속작가는 작가의 재능과 작품을 통해 아트숨비의 모든 문화 예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아트숨비는 소속작가에게 사업 참여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작가 홍보, 아트상품 유통, 저작재산권 관리 등을 통해 예술가 활동 지원을 이루고 있다.

특히 4월 새롭게 출시한 ‘숨비마켓’을 통해 창작자에게 작품·작가 홍보 및 저작권료를 통한 경제적 지원, 커뮤니티를 통한 예술계 정보 지원 등 많은 활동과 혜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숨비마켓’은 온라인 큐레이션을 통해 선별된 한국문화콘텐츠 작품을 바탕으로 간단한 명칭 등을 삽입해 특별한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창작자+기획자+클라이언트가 만나는 빅 플랫폼으로서 열악한 한국 미술시장에서 작품의 OSMU를 활용한 새로운 유통활로를 열어간다는 점과 참여하는 작가들의 홍보 및 저작권료 지급을 통한 실질적인 작가지원을 이룬다는데 기대효과 및 초점을 맞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술문화계 정보 및 소식, 작가 및 작품 홍보 등의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소통과 교류의 장이 여는 것을 목표로 운영 중에 있다.

아트숨비의 소속작가는 자동적으로 숨비마켓에서의 활동이 지원되며, 숨비마켓 작가공모는 아트숨비 네이버 카페를 통해 응모한 출품작을 통해 상시로 선정되고, 선정된 숨비마켓 작가는 숨비마켓에서 위와 같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트숨비 김민 대표이사는 “숨비마켓에서는 5월부터 서울시에서 주최·주관하는 ‘제7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아트숨비가 주최·주관하는 ‘2019 제1회 한국문화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이 실시될 예정이므로 많은 청년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트숨비, 숨비마켓 홈페이지 내에 공모전 페이지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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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한우법 제정 환영... 한돈법의 조속한 제정 강력히 촉구
지난 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우법’)이 통과된 가운데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돈법’) 제정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한돈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 이번 한우법 제정은 한우 농가들의 안정적인 사육 환경을 조성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발판을 마련한 중대한 이정표이다" 며 "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 중인 ‘한돈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 한돈산업은 국민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국내 육류 소비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농축산업 중 전체 생산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핵심 산업이다. 또한 사료, 유통, 가공, 외식 등 전후방 연관 산업에 걸쳐 높은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하면서 " 특히 한돈산업은 대규모 시설과 장비, 전문 인력이 투입되는 장치산업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초기 투자비용이 크고, 관련 법령에 따라 신규 농장 진입이 쉽지 않은 구조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농가의 경영 불안은 곧 국민의 안정적인 돼지고기 공급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산업 특성에 맞는 법적 기반과 경영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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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등장한 ‘유령농부’들…“땅은 일궈도 권리는 없다”
실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농업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채 제도 밖으로 밀려난 ‘유령농부’들이 있다. 바로 임차농이다. 최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임차농 사례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 임차농 보호를 위한 유령농부 국회 기자회견 >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임미애,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9개 생산자·소비자단체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임차농 보호를 촉구하는 소비자와 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던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유기농 인증이 취소된 단호박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이 유기 재배 단호박이 바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유령농부’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 이재명 대통령이 ‘친환경농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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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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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안전성 강화, 농업인 선택권 확대를 위한 농업기계 검정기준 고시 개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안전 확보와 농업인 선택권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령인 농업기계 검정기준 고시를 개정하여 2025년 7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먼저 5인승 이상 승용차까지 소화기 비치 의무를 확대한 소방시설법의 방향에 따라, 건초 작업 수행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콤바인과 65kw 이상 트랙터에도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하여 농작업 중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했다. 과수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소작업차에서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소작업차의 경보장치, 가드레일, 미끄럼 방지턱 등의 설치기준을 구체화했다.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전기 농업기계 배터리에 전압, 용량, 제조사 등 제원 표기를 의무화하여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농업기계 사용이 활성화 되도록 했다. 또한, 농업인이 보다 저렴한 농업기계를 구입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협업을 통해 농업기계에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재사용 배터리 활용을 허용하되 재사용 배터리임을 표기하도록 하였고, 중소기업벤처부와의 협업을 통해 농업용 동력운반차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를 25km에서 17km로 완화했다. 이번 고시 개정 이후에는 올해 농업기계로 새로 포함된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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