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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임직원, 휴일 잊고 수해 농가 지원 나서

- 이규삼 감사위원장, 충북 충주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
- 기획조정·농업농촌지원본부 임직원, 경기 파주 피해농가 복구지원

 

 농협(회장 이성희) 임직원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임시공휴일인 8월 17일(월)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현장의 피해상황을 살피기 위해 충북 충주시를 방문했다. 먼저 충북원예농협을 방문하여 조길형 충주시장, 박철선 조합장 및 염기동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등과 함께 농가 피해현황을 점검한 이규삼 위원장은 이어 충주시 산척면에 위치한 피해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확인했다.

같은 날 권준학 기획조정본부장을 비롯한 인사총무부 직원 30여명과 여영현 본부장 등 농업농촌지원본부 임직원 20여명은 경기 파주 적성면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과 함께 시설하우스 농가 및 인삼 농가에서 각각 복구 작업을 도우며 온종일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업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여 가슴이 매우 아프다”며 “수해현장 복구에 최선을 다하여 피해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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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태양광·햇빛 소득마을 사업, '속도 조절' 필요
정부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를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 소득 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사업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25년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제6차 농식품 정책 포럼이 지난 10월30일 (목) 15시~ 18시까지 용산역 광주 전 남북 비즈니스 라운지 회의실에서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농촌주민 소득증대방안 ' 주제로 개최한 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제시됐다. 이날 포럼에서 임송택 박사 ((주)에코네트워크)는 ’ 영농형 태양광 현황과 전망’ 이란 주제 발표에서 “ 농촌 태양광 사업은 농가소득 증진과 태양광 보급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지만 주로 외지 기업 주도로 추진되면서 농업인 등 지역주민의 반감과 민원 증가, 지역주민의 수용성 저하로 인해, 신 재생에너지 설비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지자체가 증가하고 있다 ”고 진단하면서 “ 무분별한 농지 난개발, 농지침식 등을 방지하되, 태양광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재 산재해 있는 여러 문제와 제약들을 해결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그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임송택 박사는 영농형 태양광의 주요 이슈 및 문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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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경로당 식사공백 해소” 농협경제지주,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추진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농촌 경로당의 식사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리 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본연의 역할을 목표로, 전국을 연결하는 공급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조리식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조리식품은 재료 손질이나 양념 준비가 필요 없어 조리 부담이적고, 고령층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월 14일 안정적인 반조리식품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고삼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농협식품과「고령 친화형 간편 조리식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고삼·담양·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나주식곰탕 ▲대파 육개장 ▲간장 돼지 불고기 등 10분 내로 조리가 가능한 냉동 반조리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2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에서 조리 편의성(매우 간편하다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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