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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비육우 파트너 대상 2020 원더플 우수농가 시상

- 인청 강화 한주농장 김영찬 대표 2020년 대상의 영예
- 수상 농가 실증사례 제작•배포, 유튜브 활용 확대 계획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의 비육우 사료 파트너 농장인 한주농장(인천 강화) 김영찬 대표가 2020년 선진 원더플 우수농장 대상 농장으로 선정됐다. 원더플 우수농장은 선진의 비육우 사료 고객 농가 가운데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지난 9일 2020년 우수한 성적을 올린 비육우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제5회 원더플데이’ 행사와 함께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승규 선진 사료영업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선진 비육우 파트너 농장의 성적 리뷰와 시장 동향과 함께 하이라이트로 우수농장 시상으로 마무리됐다.

원더플 우수농장은 크게 거세우 부문, 암소비육 부문으로 나눠 ▲출하두수 ▲출하개월(거세우만 적용) ▲도체중 ▲육질등급 ▲육량등급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올해는 선진의 신개념 사료인 원피딩 500 부문이 신설되어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은 지난해 114두를 출하하며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영찬 한주농장(거세우 부문) 대표가 했고, 이외 부문별로 20개 농가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영찬 대표는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로 좋은 시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진의 파트너로 좋은 성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상의 소감을 전했다.  

선진은 매년 비육우 파트너 수상 농가의 우수한 성적의 비결을 담은 우수농가 사례집을 제작하여 국내 비육농장의 생산성 향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선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선진TV’를 통해 우수 농가에 대한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를 게재하여 온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진행한 ‘제5회 원더플데이’ 행사는 엄중한 코로나 시국임을 감안하여 부문별 최우수상 7개 농가 1인만 참석하고, 거리두기 좌석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 하에 개최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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