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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KREI, “기후위기·탄소중립시대 한국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 모색

- 사람과 환경중심 농정과제 점검 연속토론회 3차시 공동개최 -

- 사람과 환경중심 농정과제 점검 연속토론회 3차시 공동개최 -

- 사람과 환경중심 농정과제 점검 연속토론회 3차시 공동개최 -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사람과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 농업·농촌을 위한 농정과제 점검’ 연속 토론회의 세 번째 순서로 9월 8일(수) 오후 2시부터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정현찬)와 공동으로 ‘기후위기·탄소중립시대 한국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이 시대적 화두가 되어 지난 8월 5일「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중립 시나리오 초안」이 발표된 바 있는 가운대 열린 토론회에서  농업분야에서도 기후위기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전략 마련이 시급해짐에 따라 탄소중립시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이루기 위한 분야별 과제를 발굴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첫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탄소중립시대 농업‧농촌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농특위 농어업‧농어촌탄소중립위원회 김윤성 위원은 " 농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 농촌의 삶의 질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상을 먼저 만들고, 그 위에 자체적인 탄소중립안을 만들어야한다" 고 주장하면서 "  농촌지역의 재생에너지 입지선정과 사업자 선정 과정에 주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   ‘탄소중립 농업‧농촌의 역할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김연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농촌탄소중립연구단장은 " 농업‧농촌이 에너지 소비에서 생산으로 전환하는 사회적 아젠다의 도출이 필요하며,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해야 한다"고 하면서 "  다만 이러한 과정에서 사회적 공감대가 먼저 형성이 되어야 하고, 농업‧농촌의 가치와 식량안보가 유지되어야 하며, 농업‧농촌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적절한 배분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 강조한다.

이어서 김현권 농특위 농어업‧농어촌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는 정만철 농어민위 기후위기분과장, 최동근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조진현 대한한돈협회 상무, 박진희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사장, 강혜영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송재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에너지팀장이  참여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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