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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군급식 개선을 위한 ‘지역상생형 공공조달체계’ 도입 필요

- 군 장병 먹거리 보장 강화를 위한「군급식 개선 정책 토론회」개최 -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은 9월 27일(월) 10시,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1층 회의실에서 ‘군급식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과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위원, 환경노동위원회 강은미 위원 등 국회의원과 관계부처, 유관기관, 전문가, 생산자, 소비자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찬 농특위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 최근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군 급식 개선에 대한 정책 제안과 국방부의 군급식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국방부 김경욱 물자관리과장의 ‘군급식 개선방안 및 추진계획’과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송원규 부소장의 ‘군급식 개선과제 및 공적조달체계 도입 방안’의 발제와 함께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김경주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졌다.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은 “군장병들에게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만든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계약재배를 기반으로 한 지역상생형 공공조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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