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축산

2022년 곤충산업화 지원 5개소 50억원 등 지원

- 식용곤충 대량생산, 사료용곤충 전문생산 지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곤충산업육성을 위한 곤충산업화지원사업 5개소, 곤충유통 사업지원사업 2개소를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곤충산업화지원사업은 산업의 규모화를 위한 곤충 생산 및 가공시설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5개소를 대상으로 2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한다.

식용곤충 분야는 식용곤충 대량사육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 전남 담양의 오엠오, 양잠 사육환경 표준화를 위한 잠실현대화를 추진하는 경북 예천 양잠협동조합, 곤충 가공시설 구축과 사료품질 고도화를 추진하는 충북 보은의 ㈜ 우성 및 갈색거저리 사육 협력농가 계열화 체계 마련하는 전북 남원의 ㈜ 흙농 등 총 4개소이다.

사료용곤충 분야는 동애등에 알, 유충, 사료첨가제 생산 시설의 각 단계별 전문 생산 체계를 마련하여 육계 전용 사료 생산을 추진하는 경북 문경의 느림보곤충나라이다.

곤충유통사업지원사업은 지역 곤충농가단체의 조직화 및 균일화, 곤충제품의 유통 및 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총 2개소에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는 식용곤충 분야 사육농가 판로 지원, 도내 식품기업과 협업을 통해 간편식품 개발 및 곤충 사육 먹이원으로 활용하는 발효 톱밥 생산을 위한 유용 미생물 발굴을 추진하고, 충북 청주시는 갈색거저리 동충하초를 포함한 어묵, 돈가스 등 제품을 개발하여 학교급식, 휴게소 음식 등으로 유통, 판매하고, 동애등에 활용 국내·외 고급 반려동물 사료 개발 및 양계·양어사료로 보급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곤충 유래 원료 및 제품 개발, 교육 등 유통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내 1개소(2.4억원)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이번 곤충산업 육성지원 사업은 제3차 종합계획에 따라 지역별 곤충농가의 거점화·규모화와 곤충제품 유통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 담은 「제18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 (One Welfare) ’을 주제로 개최한 「제18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진 분야에서 일반카메라 590건, 스마트폰 692건과 영상 분야에서 짧은 영상 (숏폼) 43건으로 총 1,325건이 접수(6.16.~7.18.)되었으며, 대국민 심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분야에서 대상(1점)은 신운섭 님이 출품한 ‘농삿일의 동반자’가 선정되었으며, 사람과 소(牛)가 서로 마주 보며 고단한 농삿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교감하는 모습이 잘 표현되었다고 심사위원들은 평가했다. 최우수상(1점)은 조은비 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공감’으로, 미소마저도 서로 닮은 아이와 강아지의 모습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우수상(3점)은 박문환 님의 ‘오리와 함께’와 김정국 님의 ‘동행’, 이태산 님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이 선정되었으며, 이외 장려상도 7점이 선정됐다. 또한, 영상 분야(숏폼) 최우수상(1점)은 김세연 님의 ‘아랑이와 함께 지키는 마을’이 차지했으며, 사람과 반려

건강/먹거리

더보기
이젠 만나러 갑니다 농식품부, ‘찾아가는 이동장터’ 발대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취약마을에 식료품을 비롯한 생필품을 배달 · 판매하는 ‘찾아가는 이동장터’ 발대식을 전남 함평군 해보면 공동홈센터에서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장터’를 점차 확대하여 농촌 마을에 소매점이 사라져 주민들이 식료품을 비롯한 생필품 등을 구하기 어려워지는 ‘식품 사막화 ’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공동 홈센터는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2020년 구축된 생활 사회간접자본 (SOC)로 주민 복지를 위한 공유주방, 주민쉼터 등으로 활용된다. 올해는 9개 시 · 군 (1차 5개 + 2차 4개)에서 ‘찾아가는 이동장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중앙 및 지역 농협, 그리고 전남 함평 등 1차 시범지구인 5개 시·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1차, ’24년 선정은 전남 함평 · 장성, 전북 완주, 충북 청주, 경북 의성 2차, ’25년 선정은 전남 순천, 전북 임실, 충남 당진, 강원 양양 등이다. 황금마차 나비장터 입구 황금마차 나비장터 내부 발대식이 개최된 전남의 함평군 해보면은 금덕리, 문장리 등 10개의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으나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