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금)

  • 흐림동두천 -10.1℃
  • 구름조금강릉 -6.2℃
  • 구름조금서울 -9.0℃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4.9℃
  • 흐림울산 -4.0℃
  • 맑음광주 -5.6℃
  • 구름조금부산 -2.6℃
  • 구름조금고창 -6.2℃
  • 흐림제주 2.4℃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0.2℃
  • 흐림강진군 -3.4℃
  • 흐림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정책

기술이 당겨올 농림수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미래기술특별위원회」 위촉식 개최 -

 

<사례1> 딸기 재배틀 사이에서 로봇이 수확 작업을 시작한다. 좌우 카메라로 색상을 구분해 익은 걸 찾고 다른 카메라는 높이와 거리를 파악한 뒤 설익은 걸 빼고 정확하게 목표 딸기를 잘라낸다. 로봇은 수확뿐 아니라 크기와 성숙도 등 딸기 성장단계 모니터링을 하기도 하고 선별과 포장까지 할 수 있다.

 

<사례2> “드드드드르르륵-” 파종기가 지면을 향해 씨앗과 함께 비료를 발사한다. 1초에 30개의 씨앗을 발사함과 동시에 필요한 만큼의 소량의 비료만 뿌려 파종기 비료를 기존 대비 6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농촌 인력이 감소하고 있지만 농기계의 발전으로 생산성은 향상되었다.

 

두 사례는 소설이나 영화의 장면이 아니라 모두 이미 우리 곁에 도달한 미래기술이다. 첫 번째 사례는 미국 "JORDI사(社)"가 충남 홍성 딸기농장에 설치한 로봇 기반 자동화 온실, 두 번째 사례는 미국 "JOHN DEERE사(社)"가 CES 2023에서 선보인 파종기 ‘이그잭트샷’이다. 기후변화와 경제활동인구 감소의 시대에 농림수산 기술의 개발과 적용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업계가 마주한 현실이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기술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5월 3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농어업위는 분야별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위해 현재 미래수산특별위원회, 미래산림특별위원회,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총 3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 미래기술특별위원회(이하 기술특위)는 2023년에 구성된 농어업위의 4번째 특별위원회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미래기술특별위원회는 농림수산분야 기술뿐 아니라 기계공학, 금융공학, 정보통신, AI 등 타 분야의 다양한 기술트렌드를 공유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기술특위는 농어업위 내 타 분과위원회나 특별위원회 대비 운영 상 자율성을 부여받고, 자생적인 전문가 네트워크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자체 포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한 세종대학교 민승규 석좌교수를 위촉했다. 또한 업계(5), 학계(3), 연구계(2), 정부(3), 언론(1)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선임하여 농림수산분야 기술 아젠다를 리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미래기술 논의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은 “미래기술특별위원회 출범을 통해 농림수산분야 미래상(像)을 그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하면서 “이번 기술특위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교류하고, 이를 통해 첨단 기술이 농림수산업에 다각도로 접목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 선정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 ·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한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상생에 기여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지난해 농촌 소재 발전소 생산 재생에너지 구매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기여했으며, 또한, 온라인 투자전용관을 개설하고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하며 농·수산물 유통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농식품경영체의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며 농어촌 지역 제품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이번 선정에서 ▲농어촌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지원 활동 노력(E), ▲농·수산물 유통관리 프로세스 개선(S) ▲농어촌 지역특산물 해외 판로 개척(S), ▲경영진 · 임직원의 전사적인 참여(G)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서해동 원장은 “농어촌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농어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유기농방목마켓, 2026년 설 기획전 오픈
농림축산식품부가 참여한 최초의 축산 전문 플랫폼 ‘유기농방목마켓’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장관표창을 수상한 유기축산물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선보인다. 친환경축산협회에 따르면 이번 설 기획전은 품질과 공신력을 인정받은 유기 · 방목 축산물을 합리적인 구성과 할인 혜택으로 마련해,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땅끝해남 상강한우 0.1% 셀렉션’ 프리미엄 한우를 실속 있는 세트로 구성해 정상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청산목장의 유기농 흑염소 진액은 남·여 성별 특성을 고려한 한약재 배합으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최대 18%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이를 둔 가정을 위한 제품도 준비됐다. ‘우리아이 유기농 목초한우 사골곰탕’은 유기농 목초 사육 한우를 원료로 한 간편식으로, 명절 기간에도 아이의 한 끼를 걱정 없이 챙길 수 있도록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유기농방목마켓 관계자는 “이번 설 기획전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유기축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명절 선물에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함께 전할 수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