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4.3℃
  • 흐림강릉 12.0℃
  • 흐림서울 16.4℃
  • 구름많음대전 16.9℃
  • 흐림대구 16.6℃
  • 울산 16.4℃
  • 광주 17.1℃
  • 부산 17.2℃
  • 흐림고창 17.5℃
  • 제주 17.8℃
  • 흐림강화 13.9℃
  • 흐림보은 15.8℃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7℃
  • 흐림경주시 15.7℃
  • 흐림거제 15.8℃
기상청 제공

정책

올 여름 휴가는 농촌에서 ‘촌(村)스러운 여름휴가’로!

- 7월 7일부터 3일간, 「2023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및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축제)」 개최
- 60여개 농촌체험마을 참여, 농촌체험존 운영 및 이벤트 진행
- 7월부터 8월말까지 농촌여행 상품 할인 등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수원메쎄에서「2023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및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축제)」을 개최한다.

 

2013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일 제정 이후 열한 번째 맞는 행사로 ‘촌(村)스러운 여름휴가’를 부제로 체험관도 함께 운영된다.

 

7월 7일(금) 14시 30분 기념행사에서는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부농업협동조합 손종규 조합장(석탑산업훈장),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 손병용 대표(산업포장)를 비롯한 11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60여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하여 에그캔들 만들기 등 도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 휴가상품과 할인정보를 제공한다.

 

모두투어, 야놀자 등 14개 국내 여행사와 체험마을간 사업 상담회를 운영하고, ‘워케이션, 농촌마을의 새로운 성장모델’이라는 주제로 워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스트리밍하우스 대표의 특강도 열린다.

 

아울러 8월말까지 농촌관광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체험마을, 관광농원 등이 운영하는 320여개 체험·숙박상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되어 있는 271개의 농촌여행상품 예약·결제 시 최대 4만 원까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농촌여행 할인상품 및 행사(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농촌여행 누리집 “웰촌(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영농 태양광·햇빛 소득마을 사업, '속도 조절' 필요
정부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를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 소득 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사업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25년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제6차 농식품 정책 포럼이 지난 10월30일 (목) 15시~ 18시까지 용산역 광주 전 남북 비즈니스 라운지 회의실에서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농촌주민 소득증대방안 ' 주제로 개최한 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제시됐다. 이날 포럼에서 임송택 박사 ((주)에코네트워크)는 ’ 영농형 태양광 현황과 전망’ 이란 주제 발표에서 “ 농촌 태양광 사업은 농가소득 증진과 태양광 보급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지만 주로 외지 기업 주도로 추진되면서 농업인 등 지역주민의 반감과 민원 증가, 지역주민의 수용성 저하로 인해, 신 재생에너지 설비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지자체가 증가하고 있다 ”고 진단하면서 “ 무분별한 농지 난개발, 농지침식 등을 방지하되, 태양광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재 산재해 있는 여러 문제와 제약들을 해결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그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임송택 박사는 영농형 태양광의 주요 이슈 및 문제점에

건강/먹거리

더보기
“농촌 경로당 식사공백 해소” 농협경제지주,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추진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농촌 경로당의 식사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리 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본연의 역할을 목표로, 전국을 연결하는 공급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조리식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조리식품은 재료 손질이나 양념 준비가 필요 없어 조리 부담이적고, 고령층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월 14일 안정적인 반조리식품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고삼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농협식품과「고령 친화형 간편 조리식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고삼·담양·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나주식곰탕 ▲대파 육개장 ▲간장 돼지 불고기 등 10분 내로 조리가 가능한 냉동 반조리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2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에서 조리 편의성(매우 간편하다 95%,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