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친환경자조금, 농협, 현대푸드와 판매전 나선다

“ 친환경 자조금, 6.2 Day기념, 농협 친환경농산물 특별판매전 지원”
- 농협 주요 대형유통센터 11개소 행사 진행 -
- 현대백화점 전점(전국 16개소) 5.31부터~6.9까지 동시 행사-

농협경제지주와  현대 그린푸드가 친환경농산물 자조금관리위원화와 함께  유기농데이( 6.2Day) 기념  친환경농산물  판매에 나서 주목들 받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경제지주에서 진행하는 유기농데이(6.2Day) 기념 친환경농산물 특별할인 판매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전국 주요 대형유통센터 11개소 ( 양재, 고양, 수원, 성남, 창동, 양주, 삼송, 동탄, 대전, 울산, 광주) 내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며, 친환경 대추방울토마토, 블루베리, 깐마늘, 적상추 등이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2024년 유기농데이와 연계한 판매전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유기농업의 가치를 전파할 것으로 보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업인들의 입장에선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친환경유기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면서  생산에 참여하는 지역농협 중 150개 조합이 한국 친환경농업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유장수 위원장은 “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유기농데이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며  “지구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한 소비에 관심이 많아질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친환경자조금X현대그린푸드

나와 지구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소비해요!”

-현대백화점 전점(전국 16개소) 5.31부터~6.9까지 동시 행사-

한편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와 연계한 사업을 통해 현대백화점 전점(전국 16개소)을 대상으로 친환경 블루베리, 유기농 참외, 친환경 멜론, 유기농 쌈채 등 20가지 제철 품목에 대한 판매전 <산들내음 GREEN WEEK>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현대서울, 천호, 판교, 대구 등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For Earth, For Us’라는 부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판매기간 동안 주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소비심리 위축상황에도 불구하고 현대그린푸드와 자조금관리위원회가 협업하여 유기농데이(6.2) 및 환경의 날(6.5)을 연계한 행사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유장수 위원장은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지구와 우리 모두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며 고유의 향과 맛이 살아있는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소비해주시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의 구매율과 방문률, 접근성이 높은 대형유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사업으로 홍보효과를 창출해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농업은 제초제와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토질과 수질을 개선하며 환경 친화적인 농업이다. 특히 제철에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은 신선하고 고유의 향과 맛이 살아있어 건강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한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러브버그 등 곤충 대발생 대응체계 확대 개편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지자체 및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해 붉은등우단털파리(이하 러브버그) 등 곤충 대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이를 확대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천 계양산 등 수도권 서부를 중심으로 러브버그가 대량으로 발생하여 국민 불편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환경부는 7월 11일 오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를 비롯해 국립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와 곤충 대발생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일에 있었던 1차 회의에 이은 후속 회의로서 대발생에 대비한 기관별 역할, 기관 내 대응 절차를 재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신속한 대응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회의 이후, 기존의 환경부, 서울시, 국립생물자원관으로 구성된 곤충 대발생 대응체계에 인천시, 경기도까지 협력 지자체를 확대하고,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추가하는 등 대응 협력 체계를 한층 보강했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는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을 일으키는 대발생 곤충의 관리를 위한 제도 정비, △대발생 예측 및 관리 기술 연구개발(R&D) 확대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건강/먹거리

더보기
서울우유협동조합, 창립 88주년 기념식 개최…”사생결단 정신 강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늘(11일), 서울우유 본조합 4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임직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우유의 핵심가치인 ‘신선도’와 ‘원유 품질’에 집중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앞세워 2년 연속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1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기념식에서 100년 대계의 위업 달성을 위한 조합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문진섭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 침체 및 우유 소비 인구 감소, FTA 관세 철폐에 따른 무관세 우유 수입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 전략으로 ‘A2 우유 확대’, ‘해외수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고부가가치 제품 강화’를 내세웠다. 먼저,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지난 5월 누적 판매량 6,500만 개를 돌파하며 서울우유의 새로운 프리미엄 우유로 자리매김한 ‘A2+우유’를 필두로 A2 원유의 생산 및 제품 라인업 확장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고급 우유의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수출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신선하고 위생적이며 안전한 대한민국 유제품 이미지를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