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일)

  • 흐림동두천 10.6℃
  • 흐림강릉 6.1℃
  • 흐림서울 11.8℃
  • 구름많음대전 13.5℃
  • 흐림대구 9.2℃
  • 흐림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14.6℃
  • 흐림부산 10.5℃
  • 흐림고창 12.6℃
  • 흐림제주 14.8℃
  • 흐림강화 10.5℃
  • 구름많음보은 9.2℃
  • 구름많음금산 13.5℃
  • 흐림강진군 12.7℃
  • 흐림경주시 8.4℃
  • 구름많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스마트농업 이니셔티브 확보

○ 대규모 스마트팜 다이아벨트 구축으로 스마트농업 거점 마련
○ 스마트농업 최종 형태인 공공형 수직농장 전국 최초 조성
○ 전국 최초의 성장단계별 스마트팜 창업 체계 마련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민선8기 도정이 4년차에 접어들며,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도약의 마중물이 될 ‘스마트농업 이니셔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1. 대규모 스마트팜 다이아벨트 구축의 두 번째 단추를 꿰다

 

전북자치도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로서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촉진시킬 거점으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스마트팜 다이아벨트조성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1년 조성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기점으로 무주, 진안, 장수, 남원, 고창에 이르기까지 도내 주요 거점별 대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총 8개소, 32ha를 2027년까지 2,165억원을 투자하여 조성중이다.

 

또한, 스마트팜 창업에 있어서 가장 큰 애로사항인 농지확보문제를 해결하고자 부지 평탄화, 용수 및 전기 인입 등의 기반을 조성하여 장기 임대 또는 분양하는 대규모 창업단지를 남원과 김제(새만금)에 총 268억원을 투자해 23ha 규모로 추진중이다.

 

혁신밸리에 이은 두 번째 결실로지난 6월 민선8 들어서는 처음으로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준공되었다. 총 300억원을 투자하여 4ha 규모로 조성된 최첨단 유리온실에서 토마토를 재배할 계획이며, 7월부터 청년농들이 입주를 시작했다.

□ 임대형스마트팜 : 8개소, 31.7ha

◦(국비사업) 4개소, 16.5ha

* 김제 혁신밸리, 김제 새만금, 장수, 남원

◦(자체사업) 4개소, 15.2ha

* 진안, 무주, 장수, 고창

 

□ 경영실습농장 : 8개소, 5ha

◦7개시군, 8개소, 30개동

* 군산, 익산, 김제, 진안, 장수, 임실, 순창

 

□ 창업단지 : 2개소, 23ha

* 남원시 : 20ha, 김제 새만금 3ha

 

2. 전국 최초의 공공형 수직농장 준공

같은 달, 장수군에서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스마트팜 시설도 준공되었다. 완전한 밀폐형 공간에서 최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하여,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연중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인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이다.

 

3개의 재배실과 작업장, 저온저장고, 회의실 등을 포함 총 2,013㎡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5월경부터 청년농 6명이 입주하여 재배기술교육 및 시험가동을 하였고, 6월 중순부터 첫 수확을 시작했다.

 

특히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은 지난 2024년 6월에 전북자치도-CJ제일제당-장수군 간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수직농장의 재배기술교육과 생산 농산물의 유통을 CJ에서 지원하여 공공형 수직농장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3. 전국 최초의 성장단계별 스마트팜 창업 지원 체계 마련

 

두 시설의 준공은 전북자치도의 정책방향을 잘 드러내고 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농이 스마트팜 경영을 희망하지만 작물 재배경험 및 자금 부족 등으로 창업을 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따른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스마트팜 작물 재배교육부터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한 예비창업, 온실부터 ICT 기자재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교 육 >

 

예 비 창 업 >

 

창 업 >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20개월 교육

임대형 스마트팜

6개시군 8개소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총 64개소 지원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민선8기의 농정목표인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이 그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며,

 

스마트농업 확산은 인구소멸과 고령화로 인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확실한 정책이며, 앞으로도 전북자치도가 대한민국의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세부 지침’ 시행...공익직불제 원활하게 이행되는지 점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공익직불제가 원활하게 이행되는지 점검하기 위해 2026년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세부 지침’을 2월 12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부 지침에서는 ‘농업농촌공익직불제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기준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에 따라 토양 화학성분 적합 판정 적용 기준 등이 변경됐다. △토양 유기물 함량 최대치 변경= 국내외 토양의 탄소 포화도, 작물 생산성 변화 등을 고려해 밭, 과수, 시설 재배지 토양 내 유기물 함량 기준 최대치를 킬로그램(kg)당 60g으로 상향했다.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의 토양검정 자료(2024년)를 보면 유기농업 농경지가 일반 농경지보다 유기물 함량이 높아 유기물 기준 초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유기물 함량 기준 조정을 통해 유기 농산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토양의 탄소 저장능력을 높일 수 있어 탄소중립 농업 실천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논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메탄 등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할 수 있어 기존 기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제주 해안사구지 토양 특성 반영= 산성도(pH)가 높은 제주 해안사구지 토양에 대한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비료 줄이고 환경 지키고, ‘생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 기술 개발
완효성 비료는 비료 표면을 플라스틱으로 코팅해 녹는 속도를 조절한 비료다. 비료 주는 횟수를 줄여 노동력을 절감하고, 비료 성분 유실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적어 농업 현장에서 널리 활용 중이다. 그러나 완효성 비료 대부분이 난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코팅돼 사용 후 쉽게 분해되지 않는 문제를 일으킨다. 유럽에서는 2028년 10월부터 비료에 난분해성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유럽연합(EU) 비료 제품 규정을 정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노력 중이다. 우리나라도 국제사회 플라스틱 규제에 발맞춰 플라스틱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자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산업체와 민관 협력으로 기존 완효성 비료의 단점을 보완한 생분해성 수지 코팅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난분해성 수지 코팅 완효성 비료 사용 후 잔여물 > <난분해성 수지에서 생분해성 수지로 코팅 수지 대체 > 농진청에 따르면 산업체와 민관 협력해 완효성 비료의 장점은 유지하되 사용 후 농업환경의 플라스틱 잔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비료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난분해성 플라스틱인 폴리에틸렌 대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