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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연 연구직·행정직 공개채용... 지원자격 확대로 다양한 인재 발굴 나선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 이하 식품연)은 2025년 하반기 정규직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연구직 4명과 행정직 4명 등 총 8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연구직 채용 중 기술지원 및 식품기업지원 분야는 지원 자격을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확대하고, 행정직 채용 중 3명은 일반공개경쟁으로 선발해 보다 많은 인재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직 세부 모집분야는 ▲식품가공 · 축산식품가공 ▲식품 위해성 평가관리 ▲ 식품산업 혁신기술지원 ▲기술/수출/산업화 등 기업지원 분야이며,  행정직은 ▲기록물관리 분야 ▲일반행정 분야로 나뉜다. 각 모집분야별 상세 내용은 9월 25일부터 채용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품연은 채용 홈페이지 내 Q&A 게시판을 운영해 지원자들의 궁금증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발표전형→심층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행정직(일반행정) 분야는 서류전형 이후 필기시험이 추가로 실시된다.

 

식품연은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식품기술 개발, 식량안보 확보 등 국가적 현안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식품연 백현동 원장은 “ 이번 채용은 축산식품가공, 식품위해성 평가, 식품산업 기술지원, 식품기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식품과학기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며, “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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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극에서 ‘5극3특’으로, 대한민국 성장지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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