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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산업의 다음 10년을 향한 출발

‘2026 식품외식산업 전망’ 10월 29~30일 개최...지속가능한 미래 전략 제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홍문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콘퍼런스장에서 ‘2026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주년을 맞아 ‘ 변화의 10년, 돌아보고 내다보고, 다시 나아가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 16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기후변화, 푸드테크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식품외식산업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향후 10년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1일 차 ‘식품’ 분야에서는 생활변화관측소 박현영 소장의 ‘빅데이터로 살펴본 식문화 트렌드’를 시작으로, 글로벌 트렌드 조사기업 민텔(MINTEL) 코리아 백종현 지사장이 ‘2026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를 발표하고, 서울대학교 푸드비즈랩 문정훈 교수는 ‘푸드트렌드 2026’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상효 실장의 ‘산업 현황과 전망’, 풀무원 박종희 상무의 ‘대체식품 제품 혁신 전략’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식품업계의 성장에 있어 주목해 볼 만한 유통채널을 키워드로 ▲ 온라인 장보기(컬리 김지훈 본부장) ▲ 편의점(BGF리테일 진영호 전무) ▲ 수출혁신 전략(유로모니터 문경선 총괕연구원)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도 제공할 예정이다.

 

 ‘외식’ 분야로 진행되는 2일 차에는 써카나(Circana) 코리아 강신홍 디렉터의 ‘글로벌 푸드서비스 트렌드 2026’를 발표하고,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윤은옥 실장은 ‘2026 국내 외식 트렌드’를,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는 ‘로컬 콘텐츠 경험으로서의 F&B 브랜드의 가치’를 다룬다.

 

오후에는 NICE지니데이타 주시태 실장의 ‘내 가게 경영진단을 통한 경영전략 수립’과 함께, 지속 가능한 외식업 운영을 위한 ▲ 재무적 관점의 브랜드 기획(파인드어스컨설팅 이재용 이사) ▲ 품질관리(㈜외식인 조강훈 대표) ▲ 온라인 마케팅(웨이팅리스트 권우전 대표) ▲ 창업(창톡 노승욱 대표) 등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27일 오후 6시까지 ‘2026 식품외식산업 전망’ 누리집(www.koreafoodoutlook.kr)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는 a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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