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 소(牛)프라이즈 2025 대한민국 한우세일 실시(최대 50%)

- 10월 28일(화)부터 11월 10일(월)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1,884개소 참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10일(월)까지 14일 동안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 (630개소)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한우를 30~50% 할인하는 ‘소(牛)프라이즈 2025 대한민국 한우세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11.1일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하고,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10.29~11.9)을 맞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 유래는 소 우(牛) 자에 1(一)이 세 개 들어가는 점과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의 1이 겹치는 날이다.

 

할인대상 품목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설도 등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업체별 할인행사 일정과 할인 대상 품목은 재고 사정에 따라 다르니 세부내용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누리집과 여기고기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운영하는 매장별 축산물 소매가격 비교서비스 앱)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7,950원/100g, 양지는 4,040원/100g,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류는 2,980원/100g 이하로 판매되며, 이는 같은 기간(11월 상순) 평년치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20~30% 저렴한 수준이다.

 

아울러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하여 10.31(금)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생산자․소비자 단체장 등이 참여한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우국밥 나눔 행사’ 등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곳곳에서 생산자단체 주관으로 각종 기념행사와 현장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각종 기념행사 및 할인판매 장소와 일정은 ▲(서울) 10.31.~11.2, 양재 하나로마트, ▲(울산) 10.30.~31, 울주군청, ▲(경기) 11.1~2,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강원) 11.7.~9, 춘천 수변공원, ▲(충북) 10.31.~11.2, 청주 오스코 잔디밭 광장,

 

▲(충남) 10.30.~11.2, 홍성 홍주성 옆 공영주차장, ▲(전북) 11.14.~16, 전북도청 다목적광장, ▲(전남) 10.31.~11.2, 무안 남악중앙공원, ▲(경북) 10.31.~11.2, 경산 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어귀마당), ▲(경남) 11.19~23, 진주종합경기장 맞은편, ▲(제주) 10.31~11.2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서귀포시축협(서광점, 성산점, 신시가지점, 축산물프라자) 등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 11.1일 ‘한우 먹는 날’은 2008년 한우 생산자들이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한우를 판매하겠다는 취지로 제정한 날로, 각종 기념식 및 한우 할인행사 등을 통해 현재까지 기념하고 있다.” 며, “소비자들께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저렴하게 한우를 즐기시길 바라며, 한우 먹는 날 이후에도 축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각종 시책을 지속적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축산 냄새 저감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 해법 논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는 지난 10월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양돈농장을 방문해 ' 냄새 저감 시범사업 '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돼지 1,600두를 사육하는 비육농장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해 체계적인 냄새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냄새 모니터링 장치는 돈사 내외부 냄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농장주의 스마트폰 앱으로 알려준다. 농장주는 이를 통해 돈사 청소, 저감 장치 점검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농장 입구에 설치된 외부 알림판은 냄새 상태를 시각적으로 알려줘 농가의 냄새 관리 노력을 지역 주민과 공유할 수 있다. 농장주는 “ 실시간으로 냄새 발생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이 생기기 전 청소를 하거나 장치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시범사업 도입 후 체감 냄새가 확실히 줄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는 “축산 냄새 문제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지만, 농가가 능동적으로 냄새를 관리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노력을 통해 상호 공감대가 형성될 때 민원 발생의 소지를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여름배추 신품종 ‘하라듀’ 김치 실증, 기후변화 대응 성과 확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홍문표)는 23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진행되는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배추‧김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2025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 재배적지 발굴과 신품종 육성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예원, 원장 직무대리 김대현)과 협업해 추진한 ‘준고랭지 신품종 시범재배 배추’ 소개와 김치 담그기와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한다. aT는 2월 원예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폭염으로 인한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원예원이 전라도와 강원도에서 시범재배한 배추 물량을 정부 수매로 시장에 연결하고, 김치 실증·유통을 지원해 배추 수급안정 기반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수매한 신품종 ‘하라듀’ 배추를 대한민국김치협회와 협력해 포기김치, 맛김치, 백김치 등 각기 다른 종류별 김치로 가공해 신품종 배추의 상품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박람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 김치명인인 박기순 명인의 신품종 배추 김치 담그기 시연과 더불어 일반 소비자, 농업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aT 국민혁신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시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