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욱실장> < 박순연실장> <박정훈 실장> < 최정록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31일 기획조정실장 · 식량정책실장 ·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등을 교체하고, 새로 인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로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 16일 농업혁신실장에 김정육 농식품혁신정책관을 임명함으로써 지난 정부에 임명됐던 1급을 전원 교체했다.
김정욱 농업혁신정책실장<사진>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1968년생이다.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 대변인 · 감사관 · 축산정책관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한 농정 전문가로 꼽힌다.
기획조정실장에는 박순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승진 임명됐다. 박 신임 실장< 사진>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1970년생이다. 고려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기술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식품부에서 정책기획관·유통소비정책관을 역임했다.
식량정책실장에는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이 승진 임명됐다. 전북 정읍 출신의 박 신임 실장< 사진>은 1969년생으로 충북대학교에서 농학을 전공했다. 2001년 지방고시 6회로 공무원생활을 시작한 뒤 농식품부에서 원예산업과장 · 축산정책과장 · 방역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장으로는 최정록 방역정책국장< 사진> 이 승진 임명됐다. 최 신임 본부장은 1969년생으로 전남 고흥 출신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했고 1995년 수의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2001년 기술고시 36회로 재입직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