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9.0℃
  • 맑음대전 11.2℃
  • 맑음대구 13.3℃
  • 구름많음울산 10.7℃
  • 구름많음광주 11.9℃
  • 맑음부산 12.3℃
  • 맑음고창 5.3℃
  • 맑음제주 12.0℃
  • 흐림강화 4.8℃
  • 맑음보은 8.7℃
  • 맑음금산 10.1℃
  • 구름많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7.8℃
  • 구름많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기술/산업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행복한 농촌’

▸(현장 중심) 현장 문제 해결형 기술개발·보급으로 농업·농촌 현안 해결

▸(미래 대응) 인공지능(AI) 활용 등 창의적 기술혁신으로 농업의 미래 신산업화 뒷받침

▸(균형 성장) 활력 넘치고 모두가 잘 사는 지역균형성장 지원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시군에 추가 배치 (총 44시군, 88명)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91시군, 728명)해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이 강화되며, 기존 ‘농업 AI 에이전트’에 병해충·기상재해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여 농업인의 최적 의사결정을 돕고, 농가에 경영진단 해법(솔루션)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국내 친환경·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 국산 유기 풋거름 종자 생산 기반(3권역, 호남·강원+충청)이을 확대되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메탄 벼(‘감탄’) 재배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이 실용화한다.  

 

다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 등) 협업으로 공익형·수익형 치유농업 모델 7종을 개발해 산업화도 촉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공지능(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을 목표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위기와 농촌 소멸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고,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농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 ‘미래 대응’, ‘균형 성장’ 중심의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➊ 현장 중심의 농업·농촌 현안 해결 ➋ 국가전략 미래 신산업으로의 육성 지원 ➌ 균형 성장 지원과 케이(K)-농업기술 국제적(글로벌) 확산 3대 추진 전략과 9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올해 11월에 발표한 「농업과학기술 인공지능 융합 전략」과 농업인·학계 등이 참여하는 「케이(K)-농업과학기술협의체」를 토대로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1 현장 중심의 농업·농촌 현안 해결

 < 농업인·농작업 재해 예방을 강화한다.>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시군에 추가 배치(총 44시군, 88명)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91시군, 728명)해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농작업 사고 원인을 조사·분석해 데이터에 기반한 예방 대책을 도출하고, 농작업 부담을 줄여주는 웨어러블 근력보조장치 등 안전·편이 장비를 개발해 현장에서 실증한다.

 

. <밭농업기계화를 촉진하고, 생산비 절감 기술을 확산한다.>

  마늘·양파 등 주요 8대 밭작물의 농작업 전 과정을 기계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인발(引拔, 당겨 뽑음)형 마늘 수확기계 등 총 20종의 농기계와 기계화에 적합한 재배 기술을 개발한다. 이렇게 개발한 농기계는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 임대 사업과 연계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도축 후 생기는 부산물 등을 사료 원료로 대체하는 기술을 검증하고, 온실 외부 차광과 복합 열원(지열+태양열)을 이용하는 히트펌프 등을 개선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기술도 개발·보급한다.

 

< 병해충 대응과 농산물 수급 안정을 지원한다.>

  지역·상황별로 차별화한 병해충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과수화상병은 상습 발생·고위험 지역·주산지별로 구분해 대응하고, 벼멸구 및 깨씨무늬병 등은 민간( 대학 · 생산자 등)과 협력해 주산지 중심 점검 (모니터링)을 강화 ( 2025: 12작물, 12백 명 → 2026: 13, 15 이상)함으로써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한다.

 

 고질적인 여름철 배추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봄배추 장기 저장 기술(기존 40→90일 이상)을 확립하고, 씨스트선충·반쪽시들음병 방제를 지원한다. 준고랭지(해발 400~600m 이상)까지 재배지를 확대하고, 배추 출하 시기(10→9월)를 앞당기는 생산기술을 현장에 시범 보급(6개소)한다.

 

2 국가전략 미래 신산업으로의 농업 육성 지원

<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 혁신 기술을 개발·보급한다>.

  기존 ‘농업 AI 에이전트’에 병해충·기상재해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여 농업인의 최적 의사결정을 돕고, 농가에 경영진단 해법(솔루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발사 예정인 차세대중형위성4호(농림위성)는 주요 농작물의 재배면적 및 출하량 예측 정보를 수집하고, 농작물 경작 여부를 판별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농림위성 발사(’26.6~8월 예정)는 120km 관측 폭, 5m 공간해상도, 3일 주기 전국 촬영한다.

 

 장비 간 호환성을 높이고, 운영관리가 쉬운 온실종합관리 플랫폼(‘아라온실’)을 확대 보급한다. 중소 규모·저비용의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딸기, 토마토)을 현장 실증하는 등 스마트농업 확산 기반을 구축한다.

 

 국내 콩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콩 선충을 방제하고, 환경 장해 저감 효과가 있는 미생물제를 실증한다. 생분해성 수지로 표면을 코팅 처리한 완효성 비료 제품(2종) 출시를 지원한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 등과 협업해 기존 단백질 원료를 대신할 새로운 단백질 소재를 국내 기술로 개발한다.

 

   <기후 적응형 농업으로 식량자급률 제고에 기여한다.>              

농작물 재해위험지도 작성을 위한 기상·재해 정보 데이터베이스(DB, 30~270m 격자)를 구축하고,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폭염, 병해충 등에 강한 기후 적응형 품종도 18종 이상 지속적으로 개발한다.

 

  ‘장풍’·‘평안’ 등 논 적응 콩 품종을 조기에 보급하고, 기계화 작업이 쉬운 참깨 품종과 수요자 맞춤형 원예 품종을 개발한다. 사과·배 신품종 전문생산단지를 확대 조성( 2025: 28.5ha → 2026: 70.5)해 식량자급률 제고에 기여한다.

  

 <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친환경 농업기술 확산을 지원한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메탄 벼(‘감탄’) 재배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실용화한다. 반추가축(소 등)의 장내 발효로 인해 발생하는 메탄을 줄이는 사료 소재(‘티아민 이인산’)를 산업화하는 등 저탄소 농업기술도 확산한다.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139개소)’을 운영(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 협업)한다. 국내 친환경·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 국산 유기 풋거름 종자 생산 기반(3권역, 호남·강원+충청)을 확대한다.

 

3 균형성장 지원과 케이(K)-농업기술 국제적(글로벌) 확산

<. 농업·농촌의 활력을 높인다>.

  다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 등) 협업으로 공익형·수익형 치유농업 모델 7종을 개발해 산업화를 촉진한다. 치유농업 거점기관(중앙 1, 광역 15)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 2025: 514천 명 → 2026: 600)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에 처음 치유농업사 1급 자격시험을 시행(9~11월)한다.

  

 지역특화작목 발굴을 확대하고, 지원 대상 작목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등 선순환 기반을 마련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관광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을 개발해 현장(9개도)에서 시범 운영한다.

 

< 청년농업인 육성과 영농 정착을 위한 기술을 지원한다.>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교육부터 전문 기술 교육까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업 전문가 등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청년 품목 모임체 역량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유도한다.

 

  또한, 현장 소통과 혁신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분야별 청년농업인 20여 명으로 ‘농업기술 현장자문단’을 새로 구성하고, 농촌진흥청 연구개발(R&D) 성과를 토대로 농산업 기술창업도 지원( 30개소, 60억 원)한다.

 

< 케이(K)-농업기술을 세계화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농촌진흥청-코이카(KOICA, 외교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기후변화 대응 「혁신적 농촌공동체 사업」을 라오스, 방글라데시에서 추진한다.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농림축산식품부 협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26년도에 우량 벼 종자 6,330톤을 생산한다.

 

  미주개발은행(IDB) 등 지역 국제금융기구와 연대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재원을 다각화하고, 고급(프리미엄) 신품종 농산물을 중심으로 수출단지(16개소)를 육성한다. 중소기업 연합체(컨소시엄)를 통해 케이(K)-농기자재를 한데 묶어(패키지화) 4개국에 시범 수출하는 등 농산업 수출시장 확대를 지원한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성공적인 국정과제 이행을 적극 뒷받침해 국민 삶의 변화를 꾀하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농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게끔 다각적으로 지원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국민 민생 안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농식품부·지방정부, 농가와 함께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 대응 밀착 관리 시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마리당 0.05㎡→0.075㎡) 정책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위해 중앙 ·지방정부·유관기관이 함께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 이재식 축산정책관 주재로「산란계 사육밀도 개선 추진 T/F」를 구성하고, 3월 24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정책의 당초 시행 예정일은 2025년 9월이었으나, 계란 수급 및 가격 불안 우려로 인해 2027년 9월까지는 민간 자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그간 규제 개선, 시설개선 지원 등 산란계 농장의 사육밀도 개선 이행을 지원하였으며, 민간에서는 동물복지 계란에 대한 수요 증가 등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산란계 농장 중 약 60%는 기존 관행 사육에서 동물복지를 고려한 사육환경으로 이행한 상황이다. 하지만 40%의 농장은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시설 노후, 규제로 인한 증축 제한 등 다양한 사유로 관행 사육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중앙·지방정부는 합동으로 지역담당관을 구성하는 한편, 관행 사육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에 대해 1:1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지방정부 우선, 농

생태/환경

더보기
농촌마을 15곳,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삶터·쉼터 제공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 ・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 위해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의 쉼터나 생활 편의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구(개소)당 5년간 평균 100억원(최대 150억원)이 지원되며, 현재까지 총 122개 지구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공간을 만들고,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이러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2026년 신규 지원대상으로 1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공간정비의 시급성 및 필요성, 재생 효과, 주민 의견수렴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진천군, 영덕군 등 15개 지구를 선정하였다. 2026년 신규 선정 지구는 경기 이천시 송말지구 / 충북 괴산군 금산지구, 영동군 어촌지구, 진천군 사석지구 / 충남 당진시 상오지구 / 전북 고창군 사거지구 / 전남 장흥군 진목지구 / 경북 문경시 불암지구, 영덕군 강구금호지구 / 경남 김해시 봉림지구, 의령군 가미지구・대산지구, 하동군 신흥지구, 함양군 거면인당지구, 합천군 장대지구 등이다. 이 중에는 작년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과수화상병 궤양제거 및 비료·면세유 등 농기자재 공급 상황 현장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24일(화)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과 재배 과원을 방문하여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및 비료 등 농기자재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방제·기술지도 주관 기관인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인근 농협주유소를 방문하여 면세유 공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농협 관계자들과 면세유 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 농촌진흥청 · 지방정부는 겨울철마다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전국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잠복처인 궤양 제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2026년 4월 24일까지 사전 예방 중점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2020년 최다 발생 이후 선제적 예찰 및 사전 방제 강화로 발생 규모가 과거에 비해 지속 감소했다.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55.4헥타르(ha)로 2024년 대비 36% 감소하였으며, 전체 사과·배 면적의 0.13%에 불과하여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상황이다. 송미령 장관은 “과수화상병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병원균의 월동처인 궤양 제거와 가위·장갑·신발 등 농작업 도구 소독, 과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