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박병홍)은 5월 2일 본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부패 방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원장, 부원장, 전국 10개 지원의 지원장 등 고위직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패 방지 관련 법정의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부 내용은 △갑질 예방을 위한 임직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이다. 이날 이영택 청렴전문강사(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히, 갑질 사례 소개를 통한 청렴·윤리 법령 설명 등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청렴 교육이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청렴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대리점들과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협약대상 대리점은 전국 우유 대리점 총 1,056곳과 전국 2개 가공품 대리점 총 134곳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점별 대표 대리점장 및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총 16인과 동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정 계약 체결 이행, 법 위반 예방 및 법 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영업상무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대리점들과의 폭넓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을 이뤄가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서울우유는 상호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2030년 제50회 매헌 윤봉길 농민상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4. 29 상해 의거 91주년 제50회 생명 평화 축제 행사장인 도중도 메인 무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175-2)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는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홍문표 국회의원, 윤주경 국회의원, 윤여두 월진회 회장, 이우재 전 국회의원, 이해극 한국유기농업협회 회장 등 정 관계 인사및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헌 윤봉길 농민상 (이하 매헌농민상)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농업 · 농촌 · 농민운동가의 삶과 생명창고 사상을 조명하고, 계승하고자 사단법인 매헌 윤봉길 월진회에서 2011년부터 전국적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민이나 농업관련자들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격려하고, 우리 사회 전체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정한 상이다. 이날 정황근 장관은 “윤봉길 의사는 일제강점기 생사의 갈림길에서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노력한 선구자로 농민독본이란 야학 교재를 직접 만들어 농업은 생명창고임을 강조했고 새로운 농법을 도입하고 농민이 주인 대접받는 세상을 이루고자 했다" 며 " 정부는 농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먹거리계획의 이해’ 무료 이러닝 과정을 5월 1일 개강했다. 본 과정은 6개월간 진행되며, 지역먹거리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컴퓨터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기본, 심화, 마이크로러닝 3개 과정으로 ▲ 지역먹거리계획 수립과 실행 ▲ 지역먹거리계획의 이해 ▲ 지역먹거리계획 우수사례 (군산시) ▲ 농가조직화 · 기획생산 ▲ 지역먹거리계획의 구축 ▲ 로컬푸드 가공센터 운영 등 11개 과목으로 편성했다. 강사진은 학계와 소비지 유통 현장 전문가 등 분야별로 구성해 정책과 현장실무를 고루 접하도록 했다.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작년에도 지역먹거리계획 무료 이러닝 과정을 운영해 3개월간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특별히 올해는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 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6개월간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역먹거리계획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 제공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교육 신청과 기타 자세한 안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사)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협회장 정승환)와 함께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 품질향상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국민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공동 구매함으로써, 휴게소 식재료의 품질·안전을 높여 국민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 지역 농산물 공동구매를 위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용 ▲ 휴게소 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한 식재료 품질향상 ▲ 식재료 식품안전정보 실시간 확인 등 공급업체 관리 강화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ESG 실천문화 확산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공공급식의 투명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식재료 전문 조달시스템으로, 향후 식재료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휴게소는 엄정한 심사를 거친 공급업체로부터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받게 되며, 특히 지역 단위 대량 구매 시 쌀, 김치 등 주요 식재료를 경쟁력 있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 · 환경농업단체연합회 · 전국먹거리연대 · 강은미 국회의원 (정의당)이 24일 국회의원회관 제 9 간담회실에서 공동 주최한 ‘ 먹거리기본법 제정 국회 토론회’ 자료집을 첨부 파일로 공유합니다. (농업환경뉴스)
(농업환경뉴스 )
최근 육류, 가공식품 위주의 식생활로 염증성 장 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산 미나리가 대장염 관련 지표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나리는 향긋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가진 향신 채소다. 이르면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재배해 수확한다. 퀘르세틴, 클로로젠산 등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숙취 해소, 면역강화, 염증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미나리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항염증 효과가 입증된 클로로젠산, 페룰로일퀴닉산, 루틴 등 페놀화합물이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염증이 있는 면역세포에 미나리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세포보다 염증 매개체가 49~56% 적게 분비됐으며 염증 물질이 36~60% 덜 생성됐다. 또한, 대장염을 유발한 실험용 쥐에 2주간 미나리 추출물을 200mg/kg (체중 kg당 최대 200mg) 먹인 결과, 장 내 항산화 효소가 60%까지 늘었고 염증 물질이 33% 덜 생성됐다. 이에 따라 염증에 의한 대장 손상도 25% 줄었고, 장 내 미생물도 정상 쥐와 비슷한 수준으로 개선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Antioxidants (IF=7.675)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오균 위원장 및 위원들은 지난 27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서울경마공원 현장을 방문하여 건전화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오균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3월 3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마사회가 운영 중인 시설을 방문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사감위 관계자들은 한국마사회 일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경마가 시행되는 관람시설을 방문·점검했다. 특히 마사회 자체 중독문제 상담시설인 ’유캔센터‘ 및 구매상한 준수가 가능한 전자카드 운영현황 등 경마의 건전운영 전반에 대해 보고받았다. 양 기관은 사감위의 ’3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추진현황과 ’경마 온라인 발매‘ 도입 관련 준비상황 등 한국마사회의 주요현안을 논의하며 경마사업의 건전운영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균 신임 사감위원장은 “경마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행산업이 무분별하게 확산되지 않고 건전한 여가 및 레저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온라인 발매가 건전한 경마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철저한
한국방제협회 (회장 방기성)는 지난 4월 14일 학점인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 17조의 규정에 의거, 국내 최초로 재난관리 표준교육 과정을 교육부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표준교육과정은 총 31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리스크 평가, 재난 예방론 등 5개의 전공필 수 과목과 26개의 전공선택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난관리 표준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는 행정학사 학위가 부여된다. 소방분야, 산업안전분야에 대한 전공학과는 대학별로 많이 설치되어 있지만 재난관리만을 전담하는 학과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 방제협회의 설명이다. 재난현장에 직접 투입되는 응급 의료, 구조, 화재진압 등 현장 대응 인력에게 요구되는 전문성과 그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으로 충분히 인식되고 있다. 반면에 현재 정부기관, 지자체, 재난관리 책임기관 등에 근무하는 재난행정 종사자의 정원은 12,000여명에 달하고 있으나 그들에게 요구되는 전문성과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 사정이 그러하다 보니 전문성은 고려되지 않고, 순환 보직인사에 따라 그 자리가 채워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재난관리 부서에서 종사하는 전문가 확보 비율은 10% 미만이다. 즉
지난 2년간 봄철(4∼5월)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건수는 총 1,683건이었다. 이 중 형사사건 입건이 672건, 과태료 부과가 777건이었으며, 과태료 부과 금액은 약 1억 670만 원으로 나타났다. 매일 약 14건의 불법행위가 발생한 셈이다. 봄철은 다양한 산나물이 나오는 시기로 이맘때면 산나물 채취로 인해 곳곳에서 산림이 수난을 겪는다. 뿐만 아니라 건조한 날씨와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으로 막대한 산림 훼손과 함께 개인 산주의 재산피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5월 31일까지를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5개 지방산림청 및 각 지자체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꾸려 전국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산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침입 등이며, 그 외 불법 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상시 단속을 진행한다. 흔히 ‘산에서 나물 좀 캔다고 무슨 큰 죄가 되느냐?’라는 얘기를 하는데 모든 산에는 주인이 있다. 본인 소유의 산림이 아닌 곳에서는 종류를 불문하고 모든 임산물의 채취가 금지되며, 이는 엄연한 절도 행위에 해당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4.28.(금) 서울시청에서「산림 휴양ㆍ여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인 남산 소나무숲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관악산에는 야영장, 나무 위의 집(트리하우스), 나무 오르기(트리클라이밍) 등 산림 레포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도시민의 산림 휴양ㆍ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심 속 정원문화를 널리 확산하며, 목조건축물을 확대 조성하여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은 ①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 추진② 도시민 산림휴양ㆍ교육ㆍ치유ㆍ여가 활성화 협력 강화③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④ 지역 내 목조건축물ㆍ목재 시설물 확대⑤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ㆍ관리 및 홍보 공동협력등이다.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국유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울시는 산림 휴양ㆍ레포츠 시설을 조성한다. 아울러 서울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과 목조건축물 확대 조성에 양 기관이 공동협력할 예정이다. 산림청과 서울시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이고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정원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