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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목재제품의 탄소발자국 신뢰도 향상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 8개 품목의 LCI DB 구축 및 국가DB 등록-

 

                   < 합판 공정 흐름도 >                                               < 목질바닥재 흐름도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산 목재제품 환경영향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필수요소인 목재제품 8개 품목의 전과정목록(LCI, Life Cycle Inventory) 데이터베이스 구축하고, 국가 DB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전과정목록(LCI)은 전 과정 평가에서, 제품 시스템의 전 과정에 걸친 투입물과 산출물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환경 영향에 대한 목록이다.

탄소발자국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의 총량으로, 지속 가능한 저탄소사회 구현에 있어 중요한 정보로 요구된다. LCI DB는 이러한 탄소발자국 산정을 위한 전과정평가에서 기반 자료로 활용되는 필수 항목이다.

국내 목재제품의 LCI DB는 1990년대 후반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일부 품목에 대해 구축한 데 이어, 2010년 초반 국립산림과학원과 임업진흥원이 총 15개 목재제품에 대하여 구축한 바 있다. 하지만 별도의 갱신 없이 현재에도 10년 전 DB가 사용되고 있어, 목재제품의 탄소발자국 산정에 급변하는 산업계를 반영할 수 없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갱신이 필요한 목재제품 8개 품목(합판?목재칩?성형숯?숯?목질바닥재?방부목재?난연목재?목재플라스틱 복합재)의 LCI DB를 구축하여 국가DB로 인정받았으며, 환경성적표지 인증에 활용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지속 가능한 목재산업 조성에 있어 목재제품의 정확한 환경영향 평가는 필수적이므로, 기술 발전에 따라 지속해서 LCI DB 관리를 이어 나가겠다.”라며 “LCI DB와 목재제품의 탄소발자국에 관한 내용을 간행물로 발간하여, 많은 분들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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