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는 지난 7월 24일~25일 aT센터에서 열린 ‘2024 식품·기기 전시회’ 에 참가해 '지구와 건강을 지키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의미와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 을 알리기 홍보에 많은 성과를 보였다 올해 4년째 참가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자조금은 매번 새로운 콘셉트로 구성하여 식품기기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특히 친환경농산물을 먹어야 하는 이유와 껍질째 먹어도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과일, 스스로의 힘으로 튼튼하게 자라 모양이 예쁘지 않아도 우리 몸과 지구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확대하자는 의미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농산물 카페’를 주제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의성 사과, 정읍과 옥천 포도, 제주 감귤과 당근, 산청 배, 아산 토마토로 만든 유기농 주스와 슬러시를 제공하였다. 현장에서는 유기농 주스, 슬러시 제공 시 일회용 컵을 지양하고 환경을 생각한 다회용 컵에 유기농 주스와 슬러시를 담아 다 마신 후에는 반납, 수거하는 방식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불러내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홍보 SNS 친구맺기, 친환경농산물 관련한 퀴즈를 맞춘
베트남 식음료박람회는 호치민에서 열리는 식음료 분야 최대 규모 박람회로, 베트남 식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4 베트남 식음료박람회(Vietfood & Beverage 2024)’에 참가해 K-푸드의 차별화된 맛과 건강한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박람회장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폴란드 등 국가관과 1000여 수출업체가 참가해 활발한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베트남은 1억 명이 넘는 K-푸드 잠재 소비자를 보유한 국가로, 올해 7월 말까지 대베트남 K-푸드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3억62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 음료류 3800만 달러(전년동기대비 14.4%↑) ▲ 과자류 1300만 달러(20.0%↑) 등이 수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와 공사는 베트남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국내 우수 K-푸드 수출업체 28개 사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꾸렸다. 통합한국관에서는 포도, 파프리카 등 신선 농산물부터 쌀 음료, 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과 홍삼, 건강기능식품, 주류, 음료 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3일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조합장 이동희)를 찾아 2024년산 나주 햇배 미국 첫 수출 선적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이재태 전남도의원, 진종문 NH농협무역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나주산 햇배 약 110톤으로, 공사는 우수한 품질의 수출규격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가 품질관리 기술 지도와 품질개선사업 지원에 앞장서 왔다. 김춘진 사장은 “ 한국산 배의 원활한 검역 통관을 위해 지난 7일부터 한미 간 검역관 합동 검역을 진행 중”이라며, “신선 농산물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신선 배 수출은 2022년보다 0.2% 증가한 745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중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 수출은 4.3% 증가한 3750만 달러로 배 전체 수출액의 50.3%를 차지했다. 공사는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수출되는 고품질 한국산 배가 해외시장에서 프리미엄 과일로 자리매김하도록 대형유통업체 판촉전과 홍보 행사 등 다양한 수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김 사장은 같은 날
농협(회장 강호동)은 지난 6월 민·당·정 협의회에서 내놓은 쌀값 안정 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지역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 5만톤을 가공 · 주정용 쌀 공급, 물류비 지원을 통한 수출 확대 등으로 소진할 계획이다. 농협은 가공·주정용 쌀을 신규 공급하는 농협과 쌀·가공식품 수출농협을 대상으로 판매지원 예산 및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별 배정 물량과 참여농협 지원 방안 등을 담은 추진 문서를 전국에 시행하고, 조합별 물량 배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병행하여,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여 5만톤 규모의 쌀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지역본부에서 지자체, 교육청, 연고기업 간 아침밥먹기 MOU 체결, 아침간편식 나눔 행사 지원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가공·수출사업 확대 및 아침밥먹기 운동 등을 통해 쌀 신규 수요를 창출하여 재고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협을 지원할 계획이다 ” 며“ 농협은 정부와 적극 협력하여 쌀값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농협 창립 제63주년을 맞아 8월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농해수위 국회의원, 농업인 단체장, 조합장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강원 서광농협 김영하 조합장과 농업인 황성모씨(울산)가 철탑산업훈장을, 경북 신녕농협 이구권 조합장과 농업인 윤해용씨(경남)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15명이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고, 범농협 26개 사무소는 우수한 경영성과로 창립기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농협은 참석자에게 기념품으로 쌀(백미)을 제공하고, 쌀 가공식품시식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 농업인,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농촌소멸 위기극복·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을 다짐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위한 임직원 모두의 변화와 혁신, 정부와 국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풍부하고 진한 단백질 음료 ‘프로틴에너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바쁜 일상 속 에너지 충전 및 일반 식사로 채워지지 않은 단백질 보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주요 성분을 강화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리뉴얼 출시된 ‘프로틴에너지’ 초코, 커피 2종은 우유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유지하고자 진한 우유단백질 21g을 함유했고, 특히 기존보다 아르기닌 함량을 높인 3,000mg로 선보이며 에너지 충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근육 합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9종인 BCAA(Branched-Chain Amino Acid) 3,500mg과 타우린 500mg, 비타민 B군 7종을 담아 균형 잡힌 영양 설계에 집중했다. 0Kcal의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 부담감을 낮춰 식단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의 경우, 음용의 편리성을 위해 뚜껑 캡을 정중앙으로 위치 시켰고 슬림한 그립감의 멸균팩으로 변경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최정문 차장은 “건강 관리가 대중화되면서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서울우유는 프로틴에너지의 리뉴얼을 통해 주요 영양 성분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 2024 축산유통 국민제안 경진대회’ 수상작을 선정했다. 총 4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특히 축산물 품질 ‧ 안전 ‧ 가격 등 유통 정보에 대한 활용과 저탄소 등 친환경 축산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유통 분야 대국민 서비스 확대’라는 큰 주제로 △품질평가 △이력제도 △유통정보 △정책지원 등 4개 분야 서비스에 대한 국민제안을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공모하였고, 총 161건의 제안이 접수되었다. 161건 제안 중 품질평가 부문은 31건, 이력제도 21건, 유통정보 48건, 정책지원 61건이 접수되었다. 품질평가 부문에서는 축산물 등급 및 인증제도 관련 제안이 가장 많았고, 이력제도 부문은 이력 정보 활용 및 앱 개발 관련, 유통정보 부문에서는 유통 정보 활용과 ‘ 여기고기’ 등 통합 플랫폼 개발 관련, 마지막으로 정책지원 부문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관련 제안이 많았다. 이번 경진대회에 접수된 제안은 1차,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4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 ‘여기고기’ 앱 제작과 서비스 개선을 통한 접근성 및 편의성 확대 △(우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백화점 및 대형마트의 축산물판매장과 가전제품 판매장을 찾아 청렴 파트너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 등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활동을 하였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행정지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 분야를 활용하여 현장점검 및 제도개선 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8개 청렴 파트너기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서부(중부)발전소,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장애인공단, 한국국제협력단, 석유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하여 부패 방지 및 반부패 활동, 실무자 업무협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활동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3개 청렴 파트너기관이 참여하여 기관 고유업무인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의 판매 단계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가전제품 판매장의 표시준수사항을 점검하였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파트너기관의 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물 등급, 이력, 유통, 저탄소 인증 등 우리나라 축산물관리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에 실시한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11일까지 4일 간 전국 516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등심, 불고기·국거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여름철 건강은 한우! 한우농가 돕는 한우 페스티벌!」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한우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등심(100g 기준)은 ▲1+등급 7,050원 ▲1등급 5,900원에, 불고기·국거리(100g 기준)는 ▲1+등급 2,690원 ▲1등급 2,530원 이하로 판매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도 리뉴얼 오픈 페스티벌과 함께 동시에 진행한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촉진 행사로 구매자와 한우농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7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과 협업으로 총 14회의 전국 단위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약 3만두 가량의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직원「구내식당 아침밥 먹기 운동」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우진하 위원장,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NH농협중앙회지부 김동혁 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농협은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 해결과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직원 건강을 위한 임직원 아침식사 장려행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전 국민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정부·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 쌀 산업은 국가경제의 근간으로, 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발맞춰, 농협 임직원 모두가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지부 우진하 위원장은“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최근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 도움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저탄소 축산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우 농가뿐 만 아니라 젖소와 돼지 농가들의 저탄소 축산참여가 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 분야 탄소 감축을 위해 시행 중인 ‘2024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 사업’에 한우와 젖소, 돼지 농장 165호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젖소·돼지로 축종이 확대되면서 농가의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지난 4월부터 7월 15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한우 81호 △젖소 32호 △돼지 52호가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 자격을 갖춘 농장 142호가 선정되었다. 이 중 66호의 한우 심사 대상 농장은 현장 인증심사가 진행 중이며, 젖소 농장 31호와 돼지 농장 45호는 8월 한 달간 인증 심사원이 신청 농장별로 방문하여 인증심사와 온실가스 배출 산정 보고서 작성을 병행할 계획이다. 전문가를 통해 현장 축종별 온실가스 배출 산정 보고서를 검증하고 인증심사 결과를 종합한 후, 9월 중 인증 심의회를 열어 최종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하여 농가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회장 권인욱)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과 함께 “ 2024년 농어촌 및 로컬활성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오는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최대 5개사를 선발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농어촌 지역은 물론 일반 지역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도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지원 및 동물복지 증진과 연계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우대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각 1,000 ~ 2,0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 사업비와 5회 내외의 온/오프라인 1:1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작년과 동일하게 (예비)사회적경제기업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전문컨설팅이 연계 지원된다. 재화 판매기업의 경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마사회의 보유 자원을 활용해 판로 지원을 제공하는 등 지난해보다 지원을 강화하였다. 신청 마감은 8월 16일 16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사회적기업 청그라미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지원사업 외에도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