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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좋은 명산지 농산물이 한자리에”

- 농정원, 지리적표시 국가인증제품 홍보 위한 ‘풍수지리위크’ 개최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15일부터 25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지리적표시 국가인증제도와 제품 홍보를 위한 판촉행사, ‘풍수지리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의 품질과 특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시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명산지에서 생산된 지리적표시 국가인증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 농가의 소득 창출을 위해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가평잣, 구례산수유 등 총 16개 단체에서 생산하는 130여 가지의 지리적표시 국가인증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지리적표시 로고 인증샷 올리기, 농산물 구매 후 스탬프 모으기, 퀴즈 풀기 등 미션을 완수하면 지리적표시 인증제품으로 구성된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농정원 담당자는 “영주사과, 보은대추 등 우수한 지리적표시 인증제품이 전국에 100여 가지가 넘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이 널리 알려지고, 코로나와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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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식품 산업 활성화...정책 및 제도개선 나서
최근 고령 친화 식품산업 활성화를 통한 고령층 삶의 질 향상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고령 친화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김민호 농림축산식품부 그린 바이오산업팀 과장은 지난 10월 29일(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김덕호)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린 ‘고령친화식품 산업 심포지엄’에서 " 고령자 수요에 따른 고령친화식품 유형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고령친화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획 연구를 통해 과제발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4년 말 65세 인구 비중이 20%를 넘었으며, 고령인구 비중은 ’36년 30%, ‘50년 40%까지 지속 증가 전망된다. 한국의 초고령사회 도달 속도는 7년으로 OECD 주요국에 비해 매우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22년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고령자의 소비생활 영역 분석 결과, 식품 외식· 부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다양한 영역에서 정책을 추진 중이며 고령 인구 비중 증가에 따른 케어푸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고령친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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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과 농촌 상생, 온실가스 감축 방안, 재생에너지를 통해 찾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5년 11월 9일(일) 오전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을 방문하여, 돼지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 및 마을발전소 (육상 태양광)를 시찰하는 한편, 현장에서 지역 주민,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원천마을은 2014년부터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 에너지 자립마을 ’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곳으로, 2021년 바이오가스 시설 (430kWh 규모)을 설치하였고, 2025년에는 마을 태양광을 설치 (495kWh 규모)하여 발전 수익을 마을 주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 농촌 내 가축분뇨, 유휴부지 등 활용되지 않던 자원들이 마을 공동체의 노력을 통해 높은 가치를 지닌 자원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니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희망을 갖게 된다.”고 하면서 “기후 변화가 화두가 되는 요즘,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생산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는 전력을 판매하여 수익을 공유한다고 들었는데, 향후 당초 목표인 ‘에너지 자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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