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포럼은 한국의 김장 · 김치 문화가 가진 역사 ·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11월 22일 제25회 국립농업박물관 포럼 「김장문화와 한국인의 어울림」을 개최한다. 행사 개요와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개요] ○ 행사명: 제25회 국립농업박물관 포럼 - 「김장문화와 한국인의 어울림」 ○ 강연자: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 ○ 일시: 2024년 11월 22일(금) 15시 ~ 17시 ○ 장소: 국립농업박물관 대회의실 [주요내용] □ 김장 공동체의 어울림 ○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이유와 의의를 소개 □ 김장, 우리의 삶을 말하다 ○ 김장문화에 관련한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시대에 우리의 김장문화가 변화해 온 모습을 확인 ○ 지역별 김장문화의 특징 비교를 통해 김장은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설명 □ 김장문화의 미래와 기다림 ○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의 식문화와 이로 인해 점차 우리의 일상속에서 사라지고 있는 김장문화의 상황을 설명 ○ 현대에 들어 급격히 변화하는 식문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김장문화를 보전하기 위한 정책 및 활동 추진 사례 공유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유통공사, 사장 홍문표)는 11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 제1전시장에서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이하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주 행사로, 소비자에게 우리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6,200여명으로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참여 업체수도 116개소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에서는 막걸리 빚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한정판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는 특별경매쇼, 주류 트렌드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우리술 대축제에 맞춰 전국 곳곳에서 지역 전통주를 만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에도 신규 입점을 추진한다. 11월 15일(금)부터 29일(금)까지 2주간 전국 10개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전통주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입점 매장을 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동물복지인증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4 동물복지인증 가치소비 페스타(이하 페스타)」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동물복지, 우리의 선택으로 변화하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동물복지 인증 제품의 가치소비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식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시 · 체험, 교육,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페스타에서는 동물복지 축산 농가 및 관련 기업, 소비자가 참여하는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시식행사와, 독거노인과 자립준비 청년 등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을 나눔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호기심 많은 병아리 “루루”를 통해 동물복지인증 제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아트(4D 기획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페스타 현장에서는 동물복지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즉석에서 상품으로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동물복지 미니게임(상상놀이터)과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클래스(따끈따끈 동물복지 제과점), 미래세대 체험교육(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 이하 식품연)이 주관하는 “ 2024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21일(목)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산업표준이 푸드테크의 발전을 위해 그리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국내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총 세 개의 세션이 마련된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산업표준의 60년, 그리고 비전’을 주제로 한국산업표준의 과거를 통해 미래를 조망한다. 한국식품연구원 김명호 전문위원이 산업표준과 표준화의 역할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지난 60년간 한국산업표준이 지나온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한국식품연구원 최형윤 선임연구원이 푸드테크 분야 한국산업표준의 소개와 지향점 발표를 통해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 3D 프린팅 기술, 업사이클 식품 등 한국산업표준 제정을 추진 중인 푸드테크 표준을 소개한다. 제2세션에서는 ‘ 식물성 대체식품, 표준 현황 및 나아갈 길’을 주제로 식물성 대체식품의 국제표준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국내표준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한국농촌복지연구원(원장: 박대식)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진흥관 2층 회의실에서 제47회 월례 농촌복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이 " 사회적 경제와 지역사회 혁신'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박대식 한국농촌복지연구원 원장의 진행으로 참석자 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올해도 11월 11일에는 가래떡!’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가래떡을 비롯한 다양한 떡을 먹거나 요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된 사회관계망(SNS)에 올리고 행사 공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40명을 추첨해 식냥이 팬 상품(굿즈), 우리 품종 쌀 세트 등을 증정한다. ‘식냥이’는 국립식량과학원의 우수성과를 홍보하고 농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기관 특징물(캐릭터) 이다.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과 기관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기 위해 1996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날을 막대 과자 주고받는 날로 여기는 인식이 확대되자, 2006년에는 가래떡을 먹는 가래떡데이로 지정해 쌀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있다. 한편, 국립식량과학원은 11월 7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곡물 가래떡 나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오는 11월 7일(목) 14시부터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서울 잠실 소재)에서 “바이오경제특별위원회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지난 6월 18일 바이오경제특별위원회(이하 바이오특위) 출범 이후 각 워킹그룹(4개)에서 논의한 사항을 점검 · 공유하고,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연구개발, 산업생태계 조성, 기업지원 등 바이오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장태평 농어업특위 위원장, 김성민 바이오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바이오특위 위원(외부전문가 포함), 정부(농식품부 · 해수부 등), 연구기관, 농협, 수협, 관련 학회 등 농축수산 바이오경제·산업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기조발제는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윤혜선 교수가 “농축수산 바이오 분야 규제 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한국식품연구원 기능성소재연구단 이상훈 박사의 “농축수산분야 바이오팹의 정의 제안”, 서울대학교 김학진 교수의 “바이오기술의 농축수산분야 활용 방안”, 국립수산과학원 김영옥 생명공학과장의 “해양수산바이오 연구·개발 현황과 전망”, 국립수산과학원 유홍식 연구관의 “바이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루쌀 제품 수요 촉진을 위해 「가루쌀빵 할인행사(부제 : Have a Rice Day!)」를 11월 1일부터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5월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하여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가루쌀 제과 · 제빵 빵지순례(6~10월)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할인행사는 빵지순례 후속으로 수요층을 본격 확대하기 위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가루쌀빵을 판매할 계획이다. 11월부터 유명 지역 제과점 82개 매장이 참여하며, 대한민국 제과 · 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17개 매장(김덕규 과자점, 엘리제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 랑콩뜨레과자점)도 할인행사에 함께한다. 아울러 제품개발 일정 등을 고려하여 추가로 참여 제과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밀을 대체하기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초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명 제과점의 가루쌀 신메뉴 개발과 판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 가루쌀빵은 국산 가루쌀을 사용해 건강하고 소화가 잘되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향을 지니고 있다" 며 " 이번 기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 2025 식품외식산업전망 ’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식문화 변화, 세대 변화, 코로나와 엔데믹 등을 모두 겪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에 다가올 전망을 제시하고, 실무적으로 도움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이 구성된다. 국내에서 최초 공개하는 글로벌트렌드 조사기업 민텔(MINTEL)과 써카나(Circana)의 ‘2025 식품외식산업 트렌드와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대 문정훈 교수가 ▲ 한국인의 일상식 ▲ 간편식 시장의 새로운 기회 ▲ 편의점 신선 간편식 ▲ 식품기업 ESG 등 7가지 키워드로 내년 식품 트렌드를 발표한다. 또한,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박현영 소장, GS리테일 김대종 매니저, 부루구루 박상재 대표이사, 컬리 서귀생 MD본부장이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세대 간 식문화 변화, 이커머스 경쟁력, 대용량·펀슈머 트렌드, 혁신 신제품 성공전략,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 스토리 등을 살펴본다. 그리고 장안의 화제 ‘흑백요리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한 달간 ‘ 한식문화공간 이음 ’에서 ‘가루쌀로 내는 요즈음의 맛’을 주제로 가루쌀 식문화 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가루쌀 식문화 체험 홍보관은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가을철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서울 북촌마을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요즈음 식문화 트렌드에 맞는 ‘가루쌀의 맛’을 대중들에게 널리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한국의 쌀 문화 속 가루쌀의 차별성과 시대적 의미를 전하고, 도시인들이 잘 접할 수 없는 벼 낟알 등 가루쌀 실물을 비롯해 작년부터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 가루쌀을 활용한 대중적인 식품들을 두루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요즈음 끼니나 간식으로 즐기는 빵, 면, 과자 등에 밀가루 대신 가루쌀을 활용해서 나타낼 수 있는 가루쌀만의 특별한 맛을 전하고, 관람객이 많은 주말 동안에는 가루쌀로 만든 과자나 음료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가루쌀 홍보관을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가루쌀 응원문구를 작성한 방문객들은 추첨을 통해 네이버 ‘가루쌀몰’ 스마트 스토어에서 쓸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5000원을 지급한다. aT 문인철 수급이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소개, 농업/농촌 가치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 25일 15시부터 12월 25일까지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서 안테나숍을 운영한다. 안테나숍은「힙촌일기」라는 슬로건으로 방문자들이 힙팜 라이프 크리에이터가 되어 농촌의 일터, 쉼터, 삶터를 체험하여 그 이야기를 적는 공간을 구현했다. 1층에는 스마트팜, 이색카페, 촌캉스 분위기의 포토존으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2층은 쌀 관련 퀴즈와 체험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을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는 팜스토어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오픈기념「행복米밥차」를 운영하여 무스비와 식혜를 나눠주고, 현장 방문자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NH오늘여행 상품권’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