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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닥터 프리즈너', 6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

- ‘닥터 프리즈너’ 2049 시청률 27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 전연령대 最愛 프로그램 입증

- 남궁민 VS 김병철에 최원영 VS 모이라까지 얽히고설킨 고차방정식 싸움 시작

‘닥터 프리즈너’가 6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5회와 6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2.2%, 14.2%, 전국기준 12.1%, 13.9%를 기록하며 6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이 6회에서 4.9%로 지난 27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 ‘닥터 프리즈너’가 전 연령대에서 고루 사랑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에서는 남궁민과 김병철의 치열한 수싸움이 그려지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자신의 후임으로 내정했던 최동훈으로부터 이재환 교통사고의 주범이 김상춘이고 나이제가 그와 한패라는 말을 듣고 교도소로 향하던 선민식은 나이제에게 전화를 걸어 이에 대해 물었다.

나이제는 애써 태연한 척했지만 오정희를 통해 상황을 파악한 후 다급한 마음으로 교도소로 향했다.

교도소에 먼저 도착한 선민식은 당뇨병이 있는 김상춘을 인슐린 주사로 위협해 나이제와의 관계와 거래내용을 추궁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김상춘은 오정희를 통해 나이제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말했지만, 나이제가 가까이 왔음을 알고는 더 이상 털어놓지 않았다.

선민식은 과도한 양의 인슐린 투여로 김상춘을 위급한 상황에 몰아넣고는 방을 나섰고, 보안과장에게 나이제가 김상춘을 접견한 영상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나이제는 김상춘을 응급조치하고 외래병원으로 이송시킨 후 선민식을 찾아갔다. 보안과장을 통해 나이제가 김상춘을 접견하는 영상을 확보한 선민식은 이를 보여주며 조용히 물러나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선민식의 예상과 달리 나이제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혹시 하은병원이 과장님 가족 회사였습니까?”라 물으며 하은병원 출자자 명부를 언급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나이제의 반격에 선민식은 당황했고, 나이제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출자자 명부 일부를 확인시켜주었다. 하은병원으로 달려 간 선민식은 금고 안 명부가 사라진 것을 보고는 분노했고, 이후 CCTV 영상을 통해 김상춘과 태춘호가 금고에서 출자자 명부를 훔쳐간 것을 확인했다.

다음날 나이제와 선민식은 수목원에서 만났다. 선민식은 이재환을 넘겨주겠다며 거래를 시도했지만 나이제는 그것에 더해 선민식이 관리하는 VIP명단을 주면 출자자 명단을 넘기겠다고 했다.

나이제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듯했던 일은 모이라가 선민식에게 손을 내밀며 뒤틀렸다. 모이라는 선민식을 불러 이재환을 빼 달라고 하면서도 나이제의 존재를 마음에 걸려 했고, 이에 선민식은 나이제와 김상춘의 접견 영상을 넘기며 태강병원 VIP센터장 자리를 달라고 했다. 또한 검찰라인을 동원해 김상춘이 갖고 있는 출자자 명부를 돌려달라고 했다.

그 시각 나이제는 선민식이 외래병원으로 내보낸 VIP고객의 아들을 교도소로 데리고 들어왔고, 선민식은 고객으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난감해진 선민식은 교도소로 돌아와 자신의 뒤통수를 쳤다며 나이제에게 화를 냈고, 나이제는 선민식에게 모이라를 만난 이유를 물었다.

모이라와의 거래로 부담을 덜었다고 판단한 선민식은 접견영상을 감찰국에 넘기겠다고 했지만, 나이제는 전날로 영상 보관기한이 지났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다급해진 선민식은 이재인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준 USB를 달라고 했지만 이재인은 그런 걸 받은 적이 없다며 발뺌했다.

완전히 코너에 몰린 선민식은 나이제에게 VIP명단을 건네겠다고 했지만 나이제는 룰이 바뀌었다며, “이제부터 이 구역의 왕은 접니다”라 선언했다.

나이제와 선민식의 싸움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태강그룹의 이재준과 모이라는 나이제와 선민식 둘 모두를 이용해 상대를 견제하고 있으며, 나이제와 선민식 또한 이재준과 모이라를 이용해 상대를 견제하고 있어 이들간 얽히고설킨 고차방정식이 점점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소금은 교도소에서 동생 실종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했고 나이제는 이런 한소금의 의도를 이미 알고 있는 듯 “한선생님이 찾으려는 사람과 내가 찾으려는 사람이 같을 겁니다”라 했다.

나이제와 선민식의 싸움이 엎치락뒤치락 하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한소금은 나이제와 한배를 타게 될지, 나이제가 겨눈 칼 끝은 누구를 향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 7, 8회는 오늘 28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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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공동으로 12월 1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 · 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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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5일 (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9월 농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 며, “ 이는 현장에서 힘을 쏟고 계신 유통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역점과제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1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9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또한, 근거법 제정안이 12월 4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주변 농산물 판매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앱)’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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