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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미디어 아웃리치, 보도자료 전문 통신업계 리포팅 표준을 목표로 하는 ‘미디어 및 저널리스트 인사이트 대시보드’ 서비스 시작

보도자료에 대해 기자가 어떻게 반응했는지 보여주는 서비스
각 기관과 PR 전문가들이 더욱 공고한 미디어 관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의 글로벌 보도자료 전문 통신사인 미디어 아웃리치가 미디어 저널리스트 인사이트 대시보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자들의 보도자료에 대한 반응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는 PR업계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자에게 전송된 보도자료의 열람 여부를 확인하고 디지털 시대에 보도자료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인사이트 대시보드는 미디어아웃리치만의 독보적인 배포, 추적, 보도 기술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22개국 8만명이 넘는 기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다. 이처럼 정성적 측정이 가능한 인사이트 대시보드는 PR 업계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기존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각 미디어의 보도자료 이용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PR 전문가들은 미디어가 관심을 갖는 뉴스를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정보로 타깃 미디어를 파악하고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계획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미디어의 관심사를 국가별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은 PR 전문가들에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정성적 측정으로 기자 몇 명이 보도자료를 받았는지를 알 수 있고 퍼블리케이션 및 국가별로 몇 명이 보도자료를 열람했는지도 상세하게 알 수 있다. 따라서 작성되고 열람된 보도자료의 전환율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제니퍼 콕 미디어아웃리치 창립자 겸 대표는 “미디어 아웃리치는 PR 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처할 기술 혁신에 투자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자체 배포 네트워크를 갖춘 유일한 보도자료 전문 통신사로서 우리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배포 서비스와 보도 서비스를 더욱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번 미디어 저널리스트 인사이트 대시보드의 도입으로 오랫동안 해결이 요원했던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대시보드 자료는 미디어 아웃리치의 표준화된 보도자료 배포 후 보고 패키지의 일환으로서 무료로 제공된다. 따라서 PR전문가들은 매번 보도자료가 배포된 뒤에 특정한 미디어에 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콕 대표는 “모든 보도자료에 기자가 작성한 기사가 수집되지는 않으므로 각 기자의 보도자료에 대한 반응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에게 특히 중요하다. 이는 미디어의 관심을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어떤 기사가 미디어의 관심을 끄는지 아닌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어떤 미디어가 고객사의 뉴스를 주시하는지를 보여준다. 인사이트 대시보드는 기자와의 관계 구축과 PR 전략을 세우는 데에 매우 유용한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 아웃리치 고객사는 발행별, 국가별로 나누어져 있는 리포트 전문을 엑셀 파일 형태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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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등장한 ‘유령농부’들…“땅은 일궈도 권리는 없다”
실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농업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채 제도 밖으로 밀려난 ‘유령농부’들이 있다. 바로 임차농이다. 최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임차농 사례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 임차농 보호를 위한 유령농부 국회 기자회견 >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임미애,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9개 생산자·소비자단체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임차농 보호를 촉구하는 소비자와 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던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유기농 인증이 취소된 단호박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이 유기 재배 단호박이 바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유령농부’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 이재명 대통령이 ‘친환경농업 2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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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지원으로 이력 정보 정확도 높인다…신규 장비 지원사업 추진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 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5년 돼지 도체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교체 사업’에 선정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확한 이력번호 표시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진행된다. 특히 노후화되어 고장 빈도가 높고 이력번호 표시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 문제를 가진 장비를 철거하고 신규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장비 설치전 시범 운전과 체계적인 검수 등을 통해 장비의 품질을 철저히 검증하여 도축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7월 18일부터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도축장에는 향상된 인쇄품질과 표시 안정성을 갖춘 자동 표시 장비가 연말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 이번 사업은 이력번호 표시 기계의 노후화로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었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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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산업, 신성장 산업 포함...분류체계로 전면 개편
농축산식품산업의 구조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7월 31일 ‘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 가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는 등 전면 개정됐다. <첨부파일 참조>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그동안 농산업의 규모 및 실태 등은 한국표준산업분류 (KSIC)에 ‘농업’, ‘식품제조’, ‘음료제조’, ‘음식 및 주점업’으로 직접 명시‧분류된 작물 재배, 축산, 식품 제조‧가공, 음식점 등 산업을 중심으로 파악하였으나, 해당 산업들과 가치사슬로 융복합된 투입재, 가공, 유통, 서비스 등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의 구조와 흐름은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2020년 농축산식품산업의 전반적인 규모와 구조를 보다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전‧후방 산업까지 포함한 농축산식품산업 세부 코드를 만들고,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관련된 모든 산업 코드와 연계한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했고,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여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우선, 미래 성장 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분류체계에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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