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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LG생활건강, ‘이자녹스 옴므 LG트윈스 에디션’ 한정판 출시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이색 컬래버레이션 통해 ‘이자녹스 X2D2 옴므’ 2종에 LG트윈스 유니폼 디자인을 입힌 특별한 에디션 선보여
LG트윈스 미니어처 유니폼 증정 화장품 공병에 입히면 굿즈로도 소장가치 더해

LG생활건강이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LG트윈스와 협업한 ‘이자녹스 X2D2 옴므 LG트윈스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화장품 브랜드 ‘이자녹스‘와 프로야구단 ‘LG트윈스‘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남성화장품 ‘이자녹스 X2D2 옴므’ 2종에 LG트윈스의 유니폼 디자인을 입힌 색다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이번 에디션에서는 LG트윈스의 미니어처 유니폼을 함께 증정해 다 사용한 화장품 공병에 미니어처 유니폼을 입히면 특별한 굿즈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미니어처 유니폼의 등번호는 LG트윈스의 창단 해이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90년의 의미를 담은 90번이 새겨져 있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자녹스 X2D2 옴므’는 파워 디펜스 포뮬러를 함유한 제형이 남성의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수분, 탄력, 피부톤을 한번에 개선시켜 효과적으로 피부를 케어해주는 남성 전문 주름·미백 2중 기능성 라인이다.

LG트윈스의 그레이 컬러 유니폼으로 디자인된 ‘X2D2 옴므 애프터쉐이브’는 농축된 영양감이 느껴지면서 피부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스며들어 야외 활동과 면도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고보습 제품이다.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으로 디자인된 ‘X2D2 옴므 모이스춰라이저’는 끈적이거나 번들거림이 없이 충분한 보습과 영양을 피부에 공급해줘 거칠어지고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

이자녹스는 프로야구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팬덤에 맞추어 굿즈로도 활용이가능한 제품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에디션은 제품부터 미니어처 유니폼, 케이스까지 LG트윈스의 디자인을 입혀 LG트윈스 팬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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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출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0월 1일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이하, 기본소득특위)」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본소득특위는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회복을 견인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정책 수단인 기본소득 제도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모든 농어촌 주민에게 일정한 소득을 보장하여 생활 안정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공동체 회복 등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은 최근 5년 간 인구가 6% 감소하여 전체 기초지자체 평균 감소율(-1.3%)보다 –4.7%p 더 큰 감소폭을 보였다. 또한 2025년 기준 69개 군의 고령화율은 38.8%로, 전체 기초지자체 평균(20.8%) 비해 18%p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은 소득 지원을 넘어, 농어촌의 활력 회복과 미래세대 유인을 위한 핵심 정책 수단으로 주목된다. 기본소득특위는 농어촌 현장에서 기본소득 운동을 이끌어 온 단체의 대표자들을 비롯해, 관련 연구를 수행해 온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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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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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전국먹거리연대와 간담회 개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 이0하 위원회)는 9월 29일 (월)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국먹거리연대 소속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 농정 과제와 먹거리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먹거리연대 (상임대표 김상기) 소속 지역재단, 두레생협연합회, 한살림연합,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연대,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한국친환경농업협회 등 10여 개 단체 대표자 및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 정부의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가 민 · 관협치 기능을 강화하여 현장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먹거리 현안으로 ▲국가 · 지자체 푸드플랜의 재가동과 먹거리 기본법 제정 필요 ▲복지 돌봄 확대와 연계한 식생활 돌봄 대상 확대 ▲친환경 기후급식으로의 전환 ▲식량안보를 위한 국산 밀 소비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살림연합 권옥자 대표는 친환경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업 확대와 소비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모색에 위원회가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재단 허헌중 이사장은 “ 그간 위원회 의결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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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빛 물든 영양 고추특구, 생산량 3.7배 증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일 '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인 영양 고추특구 평가회'를 열고, 영양 고추특구가 목표 생산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고추 재배의 틀을 바꾸는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전국 고추 생산량의 점유하고 있는 최대 산지이며, 특히 영양군은 재배면적 1,321ha, 생산량 3,700톤으로 군민의 (1,807세대)가 고추 농사에 종사하는 주산시군이다. 그러나 고추는 여름철 고온성작물로 기존의 노지재배에서는 강우로 인한 탄저병·역병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육묘기 칼라병 감염에 따른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 문제가 지속돼 왔다. 고추 칼라병은 잎과 과실에 알록달록한 무늬, 반점 또는 변색이 나타나, 심할 경우 잎이 말리거나 과실이 기형적으로 변형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이에 영양 고추 특구는 지난해부터 청년이 주축이 되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보완하기 위해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개발한 고깔형하우스와 칼라병 종합방제체계를 도입했다. 먼저, 고깔형하우스는 자동개폐 고깔천장을 통해 여름철 하우스 내부 온도를 일반하우스 대비 5~8℃ 낮게 유지해 고온 피해를 줄이고, 강우로 인한 탄저병과 역병을 감소시켜 안정적 생육 관리와 작기 연장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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