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태양의 계절, 황범식-정한용-최정우-이덕희-이상숙-김나운-유태웅-지찬-김주리, ‘불꽃 연기 군단’ 캐스팅 확정!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둔 ‘태양의 계절’에 배우 황범식,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이상숙, 김나운, 유태웅, 지찬, 김주리 등 ‘불꽃 연기 군단’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한여름 태양처럼 불타오를 ‘핫 라인업’이 완성된 ‘태양의 계절’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측은 3일 “황범식, 정한용, 최정우 등 신구를 어우르는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 첫 방송을 위해 달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 오태양(오창석 분)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먼저 극중 대한민국 경제를 쥐락펴락할 ‘양지그룹’ 패밀리가 완성됐다. 정한용은 ‘양지그룹’ 회장 장월천 역을 맡았다. 장월천은 자신의 핏줄, ‘적통’에 집착하는 인물로 손자를 ‘제왕’으로 만들고자 출생 일자, 시간까지 좌지우지 할 예정. 존재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정한용이 보여줄 장월천은 과연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최정우가 장월천의 첫째 사위 최태준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그는 ‘양지그룹’을 뿌리째 흔들 거침없는 야망남이지만 아들 최광일(최성재 분)을 향한 맹목적인 부성애를 지닌 인물이어서 그의 활약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최정우의 아내이자 ‘양지그룹’의 첫째딸 장정희 역에는 이덕희가 낙점됐다. 재벌가 첫째딸답게 우아한 기품이 넘치며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냉랭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그러나 태준과 마찬가지로 아들 광일에게는 누구보다 따뜻한 엄마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유의 푼수미로 극의 활력을 더할 ‘양지그룹’ 둘째 딸 장숙희는 김나운이 맡았다. 언니와 상반된 매력을 자랑하지만 아들을 향한 사랑만큼은 언니 못지않게 지극정성이다. 그녀는 엘리트 남편 박재용 역의 유태웅과 함께 호시탐탐 ‘양지그룹’을 노리는 철부지 하이에나로 활약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황범식과 이상숙이 ‘양지그룹’ 가문의 핏줄의 비밀을 쥔 핵심 인물 황노인과 임미란으로 등장한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듯하지만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진실을 알고 있는 인물들로 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숙희-재용의 아들 박민재 역에는 지찬이, ‘광일 바라기’ 홍지은 역에는 김주리가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선배 연기자들 사이에서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해져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내로라하는 베테랑 연기자들이 총출동하는 ‘태양의 계절’. KBS 장편 드라마계의 내공 백단 최강 콤비 김원용 PD와 이은주 작가의 지휘 아래 이들이 보여줄 이야기는 과연 어떨지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태양의 계절’ 측은 “남부럽지 않은 배우들이 딱 맞는 역할에 캐스팅돼 든든하다. 한여름 태양처럼 뜨겁게 열정을 불태울 이들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창석, 윤소이를 필두로 황범식,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이상숙 등이 함께하는 ‘태양의 계절’은 2019년 6월 초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정책

더보기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산불·호우 피해지역에 새 희망 심는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9개 지구를 추가 선정 (10.10)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올해 산불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3곳을 우선 선정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 · 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5년간 지구 (개소)당 평균 100억원이 지원되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3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공간정비의 필요성 및 재생 효과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포천시, 논산시, 영양군 등의 9개 지구를 추가 선정했다. 이 중에는 호우피해지역인 포천시, 산불피해지역인 영양군・청송군이 포함됐다.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점을 감안하여 이번 공간정비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재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가 밝힌 2025년 신규 추가 선정 지구에 따르면 ▲경기 포천시 내촌지구 ▲ 충북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선진포크,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신제품 출시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과 체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단순히 영양뿐 아니라, 건강한 사육 환경에서 길러진 ‘ 안심 먹거리 ’를 찾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 선진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삼겹살, 목심, 앞다리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동물복지 인증 돼지고기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관련업계에서는 선진이 동물복지 규정을 준수한 농장에서 키운 돼지의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내놓으면서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인식및 소비확대로 이어짐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돼지고기는 비타민 B1, 단백질, 철분, 아연 등 환절기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으로 각광받아 왔다. 뒷사태는 돼지 뒷다리 윗부분으로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위다. 예로부터 수육이나 찜 요리에 즐겨 쓰였으며, 이번 제품은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한 깨끗한 환경에서 길러진 돼지로 생산돼 ‘안심 먹거

기술/산업

더보기
경기 수도권에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2곳 추진
전력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대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활용한 규모화․ 집적화된 「영농형태양광」 조성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10월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룰수 있는 영농형태양광과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사업주체, 농지 허용범위, 시설규정, 전력계통, 주민수용성 등 제도 전반에 여러가지 시각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태양광 제도화에 앞서, 규모화․집적화와 함께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모델을 접목한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현재 전력계통 문제가 없고, 산업단지 등으로 전력수요가 높은 경기 수도권이며, 발전규모 1MW 이상으로 규모 있는 영농형 모델 2개소를 우선 조성한다. 대상 부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비축농지와 마을주민의 참여농지 등을 임차하여 설치하는 형태이다. 의무영농 등 영농형태양광 제도 취지에 맞도록, 조성 후에는 전담기관을 지정하여 실제 영농여부 확인과 수확량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한 수익은 마을공동체가 공유토록 지역에 환원한다. 시범사업은 공모 후 12월 중에 대상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발전사업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