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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현대성우그룹,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후원 참여

스포츠, 전시, 페스티벌 문화예술진흥 후원을 통한 CSV 활동 증진

1987년 설립 이래로 자동차 부품 전문 업체로 현대성우캐스팅, 현대성우쏠라이트, 현대성우메탈을 둔 현대성우그룹은 2019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이하JFWF)에서 현금 후원 혹은 장바구니 홍보물 제작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7일 밝혔다.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매년 5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수익금을 기부하는 비영리 문화 행사이다. 제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지역 축제 중 하나로서, 국내외 정상급 셰프들이 제주 청정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해 개최된 JFWF 2018은 아시아 최초로 10일 간 개최된 음식 축제로서 제주의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제주 미식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를 제시하고, 제주 조리학과 대학생과의 협업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2일부터 11일까지 제주전역, 본태박물관, 제주한라대학교, 메종글래드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등에서 열리고 있다.

현대성우그룹은 미식을 알리는 축제의 목적에 알맞게 메인 가든디너 초청객원 700명이 식재료 등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 축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 2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현대성우그룹은 이번 후원 이외에도 일민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 티켓을 구매해 전 직원에게 배포, 문화와 예술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2017년부터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일민미술관으로부터 감사패와 ‘문화예술지원기업 인증서’를 받으며 CSV기업으로서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일민미술관에서는 역사, 신화, 종교, 사랑과 같은 불멸의 가치들이 동시대성 안에서 어떠한 의미로 해석되고 새롭게 구성되는지, 6인의 시각 예술가들의 작업을 통해 탐구하는 전시인 ‘불멸사랑’가 12일까지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현대성우그룹의 축제와 전시 후원 CSV 활동은 지금까지 진행했던 인디고레이싱팀 후원을 비롯한 여러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후원에서 더 나아가, 예술 및 페스티벌로 문화진흥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19년에는 JFWF및 일민미술관 후원에 참가하면서 문화예술 지원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성우그룹은 스포츠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 산업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의 문제점에 관심을 갖고 그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 현대성우그룹은 경영철학인 인간존중, 고객감동, 도전주의를 바탕으로 기업과 공동체의 상호보완적인 가치를 조화시키는 CSV 활동을 계속해 나가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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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공동으로 12월 1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 · 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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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5일 (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9월 농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 며, “ 이는 현장에서 힘을 쏟고 계신 유통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역점과제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1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9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또한, 근거법 제정안이 12월 4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주변 농산물 판매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앱)’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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