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이해극)은 지난 2일 세종시 조치원 SB플라자 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은 △ 2020년 우수식당 지정 시범사업 검토 △ 2020년 운영위원회 구성 검토 △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조직 전망 논의 진행계획 검토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 지정 사업 관련, 과거 환농연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다 2016년 이후 중단된 친환경우수식당 지정 사업을 새롭게 재추진하기 위해 기존 식당 현황 및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지정사업에 대한 진단과 평가가 필요하다“ 며 ” 보다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우수식당 인증기준을 마련하고 현장조사 및 점검방식을 설정하기 위한 토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환 농연은 조사평가팀 구성 및 우수식당 실태조사 (7,8월)와 조사 데이터 분석 및 평가자료 정리(8월), 2020년 우수식당 지정 방향 설정 및 매뉴얼 구성 (9월) 등을 통해 2020년 지정 사업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신건준 환농연 사무국장은 “ 과거 환농연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다 중단된 친환경우수식당 지정 사업을 보완해 새롭게 재추진 한다”며 “ 친환경 우수식재료 사용 등 바람직한 먹거리 소비영역 업체를 확대시키고 이를 홍보함으로써 친환경농업과 먹을거리에 대한 가치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