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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등으로 망가진 지구촌 가족을 위한 처방전 ‘희망의 밥상’을 향한 통렬한 현실 비판서

전염성·비전염성 질환 예방과 건강한 인류 사회 구현을 위한
‘신자연주의 밥상 운동’ 전개 제안

청소년과 주부, 그리고 요리사에게 현실적, 정신적 자양분이 될 인문학 교양서

 

종말의 밥상

 

이 책은 21세기 ‘혼돈의 밥상’에 대한 고찰과 비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질서의 밥상’을 구현하는 방법을 책의 말미에 몇 가지 제안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 오늘날 식탁의 풍요는 인류 시작 이래 최고조에 달했다. 하지만 그런 풍요와 화려함의 이면에 어떤 모순과 허허로움이 상당히 자리 잡고 있다.

밥상의 먹거리들은 겉모습이 멀쩡해 보이지만 실상은 고장 난 것들이 부지기수이다. 달착지근하고 고소하며 기름진 것들이 그런 음식들이다. 이는 에덴동산에서 뱀이 아담과 이브에게 선악과를 가리키며 “먹어봐. 맛있어.”라고 속삭인 것과 같은 풍경이다. 현대의 아담, 이브들은 유혹에 넘어가 매일같이 현대판 선악과를 즐겨 먹는다. 또 야생의 먹거리를 찾아 숲을 파괴하는 바람에 낯선 바이러스들이 불려 나와 세상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인간은 스스로 만물의 영장인 듯하지만 이렇듯 한쪽으로 우매해 각종 전염성 & 비전염성질환의 덫에 걸리는 우를 범한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1. 혼돈의 밥상

 

① 현대판 선악과를 양산하는 농장의 실태 :

- 계절을 거슬러 생산한 농산물들이 마트의 진열대를 가득 메우는 현실이다. 딸기는 과거 산업화 이전에는 6월은 돼야 맛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발달한 비닐하우스 재배 기술 덕택에 12월부터 시장에 나오기 시작한다. 풋고추,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은 과거와 달리 4계절 내내 출하된다. 제철 농산물은 그 계절에 채취해 우리네 생명을 기르고 건강을 도모하라고 대지가 밀어내 주는 것들이다. 하지만 인간이 조물주의 뜻을 외면하고 수확 시기를 좌지우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 결과 공산품 같은 농산품, 생명의 물질과 약성이 약한 농산물들이 양산되는 시대가 되었다.

- 과일은 당도가 극도로 향상돼 설탕 덩어리와 비슷한 현실이 되고 말았다. 의학계는 당도 높은 과일이 비만과 만성염증, 중성지방 등을 초래하고 이차적으로 각종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나섰다. 달콤한 과일이 현대의 아담, 이브가 좋아하는 또 다른 선악과가 된 것이다.

- 식물은 뿌리를 통해 흙의 자양분과 수분을 흡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하며 열매도 맺는다. 이것이 식물의 정상적인 식사다. 양액재배는 과학농법이라고는 하지만 이러한 식물 성장의 근본 이치를 부정하는 특이한 농사법이다. 이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링거주사를 놓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이런 원리의 양액재배가 보편적인 농사로 자리 잡은 현실이다.

- 요즘 농산물 가운데는 씨앗 없는 것들이 많다. 먹을 때 씨앗이 입에 걸리는 불편감을 덜어주기 위해 과학자들이 씨앗 없는 농산물들을 개발했다. 씨앗은 후손을 만대에 유전하는 장치이며, 식물의 생명이고, 힘의 원천이다. 우리가 식사를 하는 것은 남의 생명을 취해 내 생명력을 기르는 행위이다. 따라서 생명력이 고장 난 농산물을 먹는 것이 결코 좋을 리 없건만 소비자들은 이런 것을 더 찾는 경향이다. 이에 따라 농장들은 갈수록 현대판 선악과를 양산하는 곳으로 변질돼 가고 있다.

 

② 생명 안테나 부러진 동물들 실태 :

- 닭은 고기를 불리는 ‘육계’와 알을 낳는 ‘산란계’로 구분된다. 닭은 자연 상태에서 10년 이상 살지만 육계는 인간의 고기 불리는 프로그램에 따라 한 달 정도만 생존하다가 도축장으로 실려 간다. 산란계는 배합사료를 달걀로 전환시키는 효율적인 동물 기계다. 산란계가 낳은 무정란은 인장력이 약해 프라이할 때 노른자가 힘없이 퍼진다. 노른자가 탱탱해 잘 퍼지지 않는 유정란과 대비된다.

- 소는 생명 안테나가 부러진 대표적인 가축이다. 대부분의 수소가 거세당해 ‘내시 소’가 된다. ‘내시 소’는 더 이상 수컷 호르몬을 지니지 못하며 중성이나 암컷처럼 변한다. ‘내시 소’는 사료 먹고 배설하는 일만 되풀이하며 고기와 지방을 부풀리다가 팔려 나간다. 암소는 음양의 교묘한 합일 없이 인공수정으로 새끼를 배고, 새끼는 얼떨결에 세상에 나와 부모와 같은 비운의 길을 간다.

- 돼지는 주둥이로 땅을 파 미량광물질 등을 흡수하는 굴토성(掘土性)을 지녔지만, 시멘트 바닥이나 철판 위에서 생활해야 해 그런 천성을 거부당하는 신세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아 상대의 꼬리나 유방을 물어뜯는다. 이렇게 되면 손해가 막심해지므로 주인은 새끼일 때 송곳니와 꼬리를 잘라 화근을 없앤다. 수컷돼지는 수소처럼 거세를 당한다. 돼지는 이런 과정을 거쳐 근육과 비계만 부풀리는 수상한 생명체로 살아가게 된다.

- 젖소는 새끼 낳고 3백여 일간 쉬지 않고 우유를 생산해야 하며 그 기간 동안 다시 새끼를 배야 한다. 새끼는 태어나 이틀 만에 어미로부터 격리되고 어미의 젖을 인간이 가로챈다. 젖소는 15~20년의 기대수명을 갖고 태어나지만 이렇듯 고강도 착유와 연이은 출산의 노동으로 4~5년 만에 도태되고 만다. 본래 포유동물의 젖은 새끼를 위한 생명 물질이 가득하지만, 거의 1년 동안 짜내는 소젖에 과연 생명 물질이 충분한지 의아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 강과 연근해의 물고기들 중 상당수가 중성화(中性化) 했다. 의약물질이나 농약, 산업공정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등이 강, 연근해에 녹아들어 물고기의 내분비계를 교란한 것이 원인이다. 식탁에 오르는 중성화한 물고기들이 인간을 트랜스젠더화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③ 잘못된 밥상으로 만연하는 전염성 & 비전염성 질환

- 전염성질환이 만연하고 있다. 2020년 폭발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는 수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며 세계 경제를 침몰시키고 있다. 에볼라출혈열, 에이즈, 사르, 메르스, 신종플루 등도 인류를 위협하는 전염성질환들이다. 이들 전염성질환에는 공통점이 있다. 질병의 원인인 바이러스의 조상들이 야생동물들로부터 기인했다는 사실이다.

인간이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밀림을 훼손해 골프장, 농장 등을 만들고 나아가 도시를 건립하면서, 수천 년간 박쥐 등 야생동물들에 기생해 평온하게 살던 바이러스들이 인간 사회로 불려 나왔다. 또 건강에 좋다며 쥐, 박쥐, 뱀, 원숭이 등을 잡아먹는 습성, 그리고 부시미트를 즐기는 아프리카 관광객들의 행태 등이 숲 속의 바이러스들을 당황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별다른 위생 개념 없이 야생동물들을 다룬 사람들이 위험을 키운 측면을 간과할 수 없다.

이렇게 해서 얼떨결에 끌려 나온 바이러스들은 변이를 일으킨 뒤 중간 숙주동물을 거쳐 인간의 몸에 파고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인류의 잘못된 밥상과 생태계 파괴가 문제를 키운 것을 부인할 수 없다. 프란체스코 교황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인간의 생태계 파괴에 대한 자연의 대응”이라고 지적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 비전염성질환 발생 양상도 예사롭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잘못된 밥상으로 인해 암,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아토피 피부염 등의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이들 비전염성질환 발생과 관련된 비만증 환자도 크게 증가해 지구촌에서 건강의 시한폭탄이 돼가고 있다. 선진국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도 큰 문제다.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가 부족한 패스트푸드, 정크푸드 등을 일상적으로 먹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고영양, 저열량 음식으로 밥상을 차리는 일이 중요한데, 현실은 갈수록 반대 방향으로만 향해 안타까움을 낳는다.

- 고장 난 밥상으로 인한 전염성질환과 비전염성질환 만연이 지구촌을 혼수상태에 몰아넣고 있어 특단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이 책은 강조한다.

 

④ 기타 식탁의 불편한 진실들 :

- 그밖에도 식탁의 불편한 진실들은 무수히 많다. 한 사람이 평생 동안 일본 스모선수 몸무게만큼 섭취한다는 화학적 식품첨가물, ‘죽음에 이르는 징검다리’로 불리는 트랜스지방, 육류와 물고기의 항생제, 농약, 염산, 환경호르몬 등은 소비자를 늘 불안케 하는 식탁의 복병들이다.

- 소비자들은 스스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는다. 그로 인해 밥상에는 언제나 달착지근하고 기름진 음식들이 넘쳐난다. 식탁이 사탕바구니와 기름병으로 채워진 형국이다. 프랑켕푸드와 복제가축 식품의 그림자도 밥상에 드리워진다. 이러한 밥상의 혼돈이 성인병 발생 등과 연계되는 현실을 저자는 크게 우려하고 있다.

 

2. 질서의 밥상 제안 5가지

 

① 본모습 되찾기 :

21세기 인간은 태초의 순수한 성정과 조화로운 모습을 상실한 채 욕심으로 가득 찬 공룡처럼 변해버렸다. 이로 인해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전염병과 비전염성질환이 만연하고 세계가 침몰하는 위기 상황이 도래했다. 우리는 너무나 기계화되고 물질 만능화한 삶에서 벗어나 태초의 본모습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를 위해 생산비가 다소 더 들더라도 가능한 한 자연친화적 방법으로 농축수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소비자가 제값 받고 사다 먹는 시스템을 정착시켜야 한다. 그렇게 할 때 21세기 인간은 제 꾀에 넘어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원숭이 신세를 면할 수 있다.

또 야생동물의 생태계를 건드리지 않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인간이 야생을 건드려 그들의 생태계를 교란시킨 것이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 출현으로 세계를 위기에 빠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② ‘얼굴 있는 농수산물’과 시민지원농업 :

‘얼굴 있는 농수산물’이란 안전한 농수산 식품, 진실성이 담보된 먹거리를 말한다. 소비자가 생명밥상, 건강밥상, 행복밥상을 차리는 데 부족함이 없어 어디 내놔도 떳떳한 1차 상품을 의미한다. 이는 반자연적 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최대한 자연의 이치에 맞게 생산한 것이다. 그리하여 생산자는 이름과 사진 등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 농수산 식품이다.

농어민은 농약, 화학비료, 양액,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하여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이를 지원하는 시민지원농업이 손을 맞잡을 때 우리 사회의 건강성은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

 

③ 신자연주의 밥상 :

신(新)자연주의(Neo-Naturalism)란 고전적 자연주의에서 파생한 것으로, 자연을 찾아 도시를 탈출할 수 없는 현대인을 위한 것이다. 자연의 부재로 인한 불편과 아픔을 겪는 도시인에게 ‘식탁’에 ‘자연’을 최대한 많이 담을 수 있는 신자연주의 밥상은 상당한 위로가 될 수 있다.

 

④ 신체면역보험 들기 :

일상생활에서 면역에 효과적인 것을 찾아 실천하는 것은 신체면역보험을 드는 것과 같다.

일물전체식(홀푸드 식사)은 돈 들이지 않고 신체 면역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통곡물 식사, 잡곡밥 먹기, 과일 껍질째 먹기, 채소 통째로 먹기, 기타 전체식품 먹기 등은 식품의 기능성과 약성을 최대한 많이 받아들일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다. 시식(時食)과 생식은 농수산물의 충일한 생명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토종과 재래종 먹거리는 ‘혼돈의 식탁’을 ‘질서의 식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각각 중요하다.

 

⑤ 식품안전지수의 개발 및 실용화 :

국민의 안전한 밥상 실현을 위해 식품안전지수(Food Safety Index : FSI)를 개발해 실용화할 필요가 있다. FSI는 글자 그대로 식품의 안전한 정도를 나타낸 지수이다. 이는 국가나 지역별로, 그리고 성이나 계층, 그룹, 연령 등에 따라 각기 달리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국가와, 지자체, 혹은 학교들끼리 서로 안전성 경쟁을 벌이도록 해 학교 급식 등 식탁의 안전성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3. ‘신자연주의 밥상’ 운동

‘신자연주의 밥상’은 ‘종말의 밥상’에 대한 대안의 핵심이다. 이는 다음의 다섯 가지로 요약된다.

 

① 제철 천연 밥상 :

제철에 거둔 농산물은 영양가 외에 기능성도 충일하다. 대자연이 생명의 에너지를 정성껏 넣어주었기 때문이다. 그 계절이 선사한 농수산물을 먹을 때 우리 몸은 최적의 건강성을 담보 받을 수 있다.

먹거리를 가공하면 할수록 생명력이 소실되고 인체에 유해한 첨가물들이 많이 들어간다. 따라서 매일같이 천연의 농수산물을 가공하지 않고 먹는 지혜가 요구된다.

 

② 오색 오미 밥상 :

밥상에 5가지 색깔과 5가지 맛을 갖출 필요가 있다. 먹거리의 다양한 색깔과 맛은 각기 다른 기능성을 발휘한다. 다섯 가지를 넘어 7가지 색깔을 갖추면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한 무지개 밥상이 된다. 달착지근한 것들로 가득한 현대인의 식탁에 쓴맛, 신맛 등을 조화롭게 갖추면 병원 갈 일이 많이 줄어들 수 있다.

 

③ 우수 농수산물 밥상 :

농약이나 항생제 등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생산 과정에서 이들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안전하게 관리된 먹거리들을 선택하는 일이 중요하다. 농산물우수관리제(GAP)나 이력추적제 등을 통해 생산된 것들을 선택해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받는 소비 행위가 요구된다.

 

④ 신토불이 밥상 :

우리 몸에는 우리 땅에서 거둔 먹거리가 체질에 맞아 건강에 유익하다. 신토불이 밥상은 농어민이 우수 농수산물을 생산해 적절한 소득을 보장받고, 소비자는 이를 소비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만연으로 전시 같은 상황이 된 오늘날, 먹거리를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조달한다는 차원에서도 중요한 식이철학이다.

 

⑤ 전체식품 밥상 :

하나의 농수산물은 전체를 통째로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철학이다.

전체식품(whole food)에는 다양한 영양성분과 생리활성물질, 기능성물질 등이 고차원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인간의 건강을 위한 조물주의 배려를 엿볼 수 있는 완전식품이다.

부분식품(partial food)은 자르거나, 나누거나, 껍질을 벗겨낸 불완전식품이다.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채소는 뿌리, 줄기, 잎 등을 통째로 먹고 생선도 대가리부터 지느러미, 꼬리 등을 함께 맛보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이와 같은 다섯 가지 식이철학을 바탕으로 한 ‘신자연주의 밥상 운동’이 우리 사회에 새로운 건강식 운동으로 큰 물결처럼 퍼져 나가길 소망한다.

그렇게 될 때 우리네 식탁은 희망의 밥상, 생명의 밥상으로 거듭나 가족과 사회 구성원 모두가 병색을 벗어던지고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목차

 

프롤로그 · 광관(光冠)의 공습이 본격화했다

 

 

1장 · 선악과를 따는 사람들

 

계절을 거스른 이단아

과일인가 설탕덩어리인가

농작물의 환자식, 양액 재배

씨앗 없는 농산물

농장에서 밀려난 토박이 동식물

자연의 벗들이 떠난 논밭

 

2장 · 생명 안테나 부러지다

 

생명 없는 무정란과 단명하는 육계

고기가 불어나는 내시소

천성 거부당하는 돼지

젖소인가 우유 펌프인가

물고기들이 수상하다

 

3장 · 혼돈의 밥상과 질병

 

몬도가네 음식과 욕망

박쥐요리와 ‘코로나19’ 팬데믹

에볼라 바이러스 불러낸 ‘부시미트’

닭과 돼지 유래 인플루엔자의 공습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참극

비만, 아이가 부모보다 먼저 죽는다고?

루비콘강 건넌 비전염성질환

 

4장 · 식탁의 불편한 진실들

 

식탁의 6가지 불청객

사탕인가 사탄인가

대자연의 섭리 거스르는 화식

사라진 통곡물 식습관과 부분식품의 함정

프랑켄푸드와 복제가축 식품의 그림자

 

5장 · 질서의 밥상 제안

 

본모습을 되찾자

얼굴 있는 농수산물과 시민지원농업

신(新)자연주의 밥상

신체면역보험 들기

식품안전지수의 개발 및 실용화

 

에필로그 · 꿀통에 빠진 곤충 신세, 인간

 

참고 문헌

 

 

 

저자

 

박 중 곤

 

195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향신채소 연구로 농학석사, 동국대 대학원에서 향토음식 연구로 경제학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농민신문 편집국장과 논설실장, 『전원생활』 편집장 등을 역임했다. 30여년 간 기자 생활을 하는 동안 전국의 농축수산물 생산 현장을 1천 2백여 회 탐사하면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 안전성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동안 『식탁을 엎어라』 『약이 되는 우리 음식 순례』 『명사의 식탁』 『난치병 다스리는 진동요법』 『한국의 향기문화』 『녹색 갈증』 『생명문화기행』 『태초건강법』1·2, 『식품 전쟁(번역서)』 등 외에 다수의 책을 펴냈다. 현재 바른건강연구소 소장으로서 각종 식품 관련 컨설팅을 하며 저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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