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수)

  • 맑음동두천 12.9℃
  • 구름많음강릉 8.9℃
  • 맑음서울 13.3℃
  • 맑음대전 11.0℃
  • 맑음대구 9.5℃
  • 흐림울산 9.4℃
  • 맑음광주 12.2℃
  • 구름많음부산 12.2℃
  • 맑음고창 9.9℃
  • 흐림제주 10.4℃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8.3℃
  • 맑음금산 10.3℃
  • 구름많음강진군 11.1℃
  • 흐림경주시 10.3℃
  • 구름많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코로나 19 이후 친환경 농식품 새로운 기회시장 제시

이야기 있는 내식시장, 반려동물 시장, 다이어트 & HMR 시장 등
7일 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략 토론회 개최

 

 

 

 코로나 19 이후의 친환경 농식품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야기가 있는 내식시장과 반려동물 시장, 다이어트 & HMR 시장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양석준 상명대 교수는 지난 7일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친환경 농식품 신유통 전략 토론회에서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변화와 친환경 농식품의 기회 ’ 란 기조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양 교수가 제시한 코로나 19 이후의 친환경의 새로운 기회는 △ 가족시장 → 아이를 위한 놀이시장 △ 1/2인 가구 HMR → 건강한 다이어트 집밥 △ 반려동물 시장 → 새로운 가족시장 △ 4050 피로시장 → 피로를 이기는 시장 △ 시니어시장 → 공공급식 & 고소득 시니어 △ FLEX 시장 (보복시장) → 작은 시장 등이다.

양 교수는 이와 관련 “ 현재 한국은 쿡방 중 코로나 & 경제 저성장 상황에서도 식품관련 소비는 증가 추세이며, 방송업계에서도 저비용 쿡방으로 변화하면서 스스로 해먹을 수 있는 쿡방이 늘어난다” 고 하면서 “ 아이와 함께 만드는 요리의 가족시장과 건강을 생각해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1인/2인 가구의 친환경농식품 시장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 교수는 “ 새로운 신 기족시장으로 반려동물의 펫 푸드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 반려동물도 유기농시장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토론회에서 가공식품의 시대, 자가 면역의 시대 도래, 친환경 및 우리 농축산물을 70% 이상 사용하는 제조사와 유통을 보호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송정은 농업회사법인(주) 네니아 전무는 “ 2020 코로나 위기시대, 친환경 농식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제안 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 우리 농축산물의 장기적 안정적 소비를 위해서는 친환경 가공식품 및 우리 농축산물을 주력하여 가공하는 가공산업체에 대한 지원과 유통산업의 활성화가 국가적인 과제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면서 ” 학교급식, 공공급식, 군부대급식의 전체 36 ~ 48%에 달하는 가공식품의 원재료를 우리농축산물로 바꾸어 내는 기획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고 말했다.

송 전무는 특히 “ 친환경인증을 결과를 적발하고 규제하는 방향이 아니라 과정 인증으로 변화가 필요하며, GAP 인증의 표시 마크 및 네이밍 조정을 통해 소비자들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한다” 고 하면서 “학교급식에서만이라도 GMO 완전 표시제의 시행이 필요하다”고 덧 붙였다.

한편 윤석원 중앙대 명예교수 진행으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토론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친환경 농식품식품 신유통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을 제시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틈새 축종에서 축산 주력산업으로 전환”, 정부 염소 산업화 로드맵 본격 추진
최근 염소고기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가격이 저렴한 수입 염소고기 점유율의 지속 증가로 산지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2월 23일 국내 염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염소산업 발전대책」을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5년 2월부터 정부, 연구기관, 생산자와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염소산업 발전 T/F’를 총 11차례 개최하여, 쟁점사항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해결방안을 도출하였으며,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개선과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어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발전대책의 주요 내용은 타 축종에 비해 제도 및 인프라 수준이 미비한 염소산업에 대해 생산ㆍ유통ㆍ질병 분야로 나누어 제도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30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❶ (생산기반 구축) 염소 개량을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육량형 신품종(기존 : 13∼15개월, 50kg → 개선 : 12개월, 55kg) 개발해 출하기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인다. 재래 흑염소는 토종가축으로 인정해 유전자원을 보호한다. 또한, 생산자단체 기능 강화와 맞춤형 사양관리 기술 개발, 축사표준 설계도 개발 등을 통해 농가 편익을 제고하고, 사육업

생태/환경

더보기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세부 지침’ 시행...공익직불제 원활하게 이행되는지 점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공익직불제가 원활하게 이행되는지 점검하기 위해 2026년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세부 지침’을 2월 12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부 지침에서는 ‘농업농촌공익직불제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기준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에 따라 토양 화학성분 적합 판정 적용 기준 등이 변경됐다. △토양 유기물 함량 최대치 변경= 국내외 토양의 탄소 포화도, 작물 생산성 변화 등을 고려해 밭, 과수, 시설 재배지 토양 내 유기물 함량 기준 최대치를 킬로그램(kg)당 60g으로 상향했다.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의 토양검정 자료(2024년)를 보면 유기농업 농경지가 일반 농경지보다 유기물 함량이 높아 유기물 기준 초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유기물 함량 기준 조정을 통해 유기 농산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토양의 탄소 저장능력을 높일 수 있어 탄소중립 농업 실천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논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메탄 등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할 수 있어 기존 기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제주 해안사구지 토양 특성 반영= 산성도(pH)가 높은 제주 해안사구지 토양에 대한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다봄’ 누리집 새 단장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오는 3월 3일,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국내 유일의 축산유통 정보 플랫폼 ‘축산유통정보 다봄’ 누리집을 정식 공개한다. ‘축산유통정보 다봄’은 생산자・유통인・소비자 등 이용자가 축산물 유통 및 수급 관련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접속 통계를 분석해 ‘자주 찾는 정보’와 ‘퀵 버튼’을 새롭게 구축하고,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 등 디자인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사용자 중심 정보 접근성과 유용성을 높였다. 또한, 생산자・유통인・소비자・종합 등 이용자 유형별로 관심 정보를 반영한 메뉴를 구성했다. 누리집 화면의 가독성을 높이고 가격 상승・하락을 색상으로 구분해 표시하는 등 정보 시인성도 한층 강화했다. 소비자의 합리적인 축산물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유통업체 할인 행사 정보도 새롭게 추가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 이용자 중심으로 축산물 수급 및 유통 정보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