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어린이 방송국 캐리티비, 친환경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 판매확대 기대

경기농유통진흥원-캐리티비, 친환경농산물 판매 확대와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 체결
- 친환경농산물 판매를 위한 착한 소비 동참, 온라인 마케팅 협력 등
- 유통진흥원 : 농식품 컨텐츠 제공,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 진행
- 캐리티비 : 보유 캐릭터와 농식품을 활용한 영상물 제작, 배포 등 지원

 

 캐리, 엘리, 케빈 등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약 2억7천만 명의 구독자와 시청자가 있는 어린이 방송국 캐리티비가 친환경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여 향후 판매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유통진흥원)과 캐리 티비가 16일 수원 유통진흥원에서 ‘친환경농산물 착한소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판매를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에 함께 하며 친환경농산물·마켓경기 등의 온라인 마케팅 협력을 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유통진흥원은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농식품 컨텐츠 제공과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캐리티비는 보유 캐릭터와 감자, 양파 등을 활용한 요리 영상물과 농장 체험 콘텐츠 제작·배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이용한 홍보인 만큼 아이와 부모의 경기도 친환경 급식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착한소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동진 캐리티비 대표는 “아동 콘텐츠 전문기업인 캐리티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알려지고, 농가 판매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착한소비 캠페인의 주요 상품인 학교 급식용 감자, 양파, 잡곡 등은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보증하는 경기 농특산물 온라인몰 마켓경기(http://marketgg.co.kr)에서 살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환농연, 장태평 농특위 위원장과 간담회 가져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 권옥자 한 살림 연합 상임대표) 는 지난 4월 29일 농어업 · 농어촌 특별위원회 대 회의실에서 장태평 농특위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익형/ 친환경 직불금 확대, 임산부/ 초등돌봄 친환경 농산물 공급 재개 및 확장 등 환경농업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옥자 환 농연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 기후위기 · 농업위기· 먹거리 위기 · 지역위기 인구위기 등 다중 위기시대에 직면한 우리 사회는, 국민의 행복 및 지역과 산업의 균형발전이 실현되는 전환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며 “ 하지만 지난 시기 경제성장 마을 목표로 한 무한 경쟁과 승자독식 사회는 농업과 농민, 지역을 도탄에 이르게 했고, 다중위기의 도래라는 국민적 불행을 심화시켜 왔다”고 밝혔다. 권옥자 회장은 “ 농업 · 농촌 먹거리 문제 해결은 국가적 사명으로서 선결적 해소 없이 국민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은 불가능하다” 며 “ 국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농업으로의 전면 전환, 농업 농촌의 다원적 기능 확립, 농촌주민의 기본적 소득 보장과 사회서비스 안정만 구축, 농촌사회의 자치와 협동 , 농민 소비자 정부간 협치 농정은 더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 추가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