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4월 21(수) 오후 경기 안성시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을 방문했다.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은 지난 3월 직원 및 협력업체, 직계가족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번 점검은 그간의 방역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도축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을 담당하는 기간산업으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함하다“고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사적 모임 제한, 외국인 종사자 방역수칙 안내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장관은 ”지자체 · 보건당국과의 협조를 통한 방역관리 강화 및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식품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면서,. 소관 시설별 방역 ‘장관 책임제*’ 시행에 따라 공영농산물 도매시장, 농촌관광시설 등 농식품부 소관 전 분야별 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