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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1 제 4회 청정축산환경 대상 추진”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2021년 축산환경을 선도하는 우수 축산농가를 선정·시상하는「제4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2018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이하며, 전국 농·축협에서 추천한 축산농가들 중 가축 사육환경, 축사 환경, 냄새저감 및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전국 축산농가를 대표하는 우수한 농가를 선정·시상하는 대회이며, 총 상금은 1억원에 달한다.

선정과정은 농·축협이 관내 우수농가를 지역본부로 추천하면, 지역본부는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우수농가 4호를 선정하고, 지역예선을 거친 농가(36호)를 대상으로 농식품부, 환경부, 학계, 관계기관 및 환경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현장평가와 최종심의를 통해 청정축산환경대상 농가 12호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 농가에는 대통령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농협회장상과 함께 상금이 부여된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 악취 민원이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축산으로 나아가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 “「제4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이 소비자 신뢰 확보와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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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이 도와드려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자는 행사가 열렸다. 농업 부문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에 기여하고, 산불·화재 예방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행정안전부, 산림청, 농협과 함께 2월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안군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실천 운동(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진안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산림 부서(산불진화대), 농업인 단체와 중앙·지방행정기관 및 농촌진흥기관 관계관,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농부산물 △제때 수거와 파쇄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실천 사항을 잘 지키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연시회를 열고, 영농부산물 퇴비화 과정을 선보였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파쇄지원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139개 시군에서는 겨울과 봄철 집중적으로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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