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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제3회 사회적경제박람회’동참

-‘협동조합간 협동’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참여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은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농업인생산기업(농기업) 등 참여자들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기업제품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렸는데, 농협은 전시관내에 농협관을 설치하여 농기업에서 생산한 ‘2021년 추석선물세트 21종’을 홍보하고, 사회적기업인을 대상으로 판로상담을 통해 농산물 유통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농협은 부대행사로 기획재정부와 협력하여 협동조합팝업스토어인 ‘함께가게’를 운영하는데, 7월 1일부터 7일까지 농협광주유통센터를 시작으로 농협수원유통센터, 농협고양유통센터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제3회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사회적가치 확산에 새로운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며, “협의회 회원기관들과「협동조합간 협동」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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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 환경부 공동 주최,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를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및 공공처리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거나 저비용 고효율 운영 방식 등을 통해 혁신적으로 현장의 환경 또는 시설 운영이 개선된 사례를 찾아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해 환경부가 단독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농식품부와 공동 주최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축산환경 교육의 효과성 및 인식 개선에 대한 사례를 공모했으며 올해 공모전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현장의 환경 개선 혁신 사례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공동자원화시설 분야 △공공처리시설 분야로 대상을 특화했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분야별 혁신 우수사례는 △혁신성 및 기술 도입 노력, △내용의 타당성 및 신뢰성, △개선 효과 및 성과, △현장 적용성 및 구체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3점씩 총 6점이 선정된다. 선정된 혁신 우수사례는 9월 30일 대면평가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이 선정되며 분야별 대상 각 1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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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농식품 구매 ‘신선도’ 중시, ‘온라인’ 매장 선호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장마로 농식품 소비 습관이 달라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농식품을 구매할 때 온라인 매장을 이용하고, 건강식을 직접 조리하기보다 배달·포장이나 간편 조리식품으로 대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한 이같은 내용의 ‘여름철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7.9%는 폭염·장마 영향으로 농식품 구매 장소를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 온라인으로 옮겼다고 답했다. 또한, 여름철 농식품 구매 시 ‘가격’보다 ‘신선도’를 더 고려한다고 밝혔다. 여름에는 신선도가 식품 안전과 직결된다는 인식 때문인지 채소(67.3%)·과일(57.4%) 신선도를 특히 중시했다. 다음으로는 육류(46.8%), 곡물류(30.5%) 순으로 신선도를 따졌다. 여름철 신선 농식품 소비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수분 함량이 높은 오이, 토마토 소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는 여름 음식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이고, 토마토는 고당도 품종 확대로 여름철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육류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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