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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2021 농기자재 국제워크숍’개최

- 글로벌 위기 속 새로운 수출활성화 발전 방안 모색-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1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은 ‘ 농기자재 수출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농기자재 8개 품목 (농기계, 시설자재, 농약, 친환경농자재, 동물용의약품, 사료, 비료, 종자) 별 유망 수출국과 국내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해서 추진된다.

 

금번 워크숍은 농기자재 8개 품목별 수출기업의 수출 희망국인 11개국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호주)의 농업부 담당 공무원이 국내 정책과 시장 트렌드 등을 소개한다.

특히, 품목별로 농업분야의 4차 산업혁명 (농기계, 시설원예), 환경과 탄소저감(축산자재, 사료), 국가별 규제현황 (농약, 동물용의약품 등) 등에 대한 강연과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COVID-19) 상황임을 감안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은 유튜브 채널(농정원 스마트팜 TV)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11개 수출유망국 공무원, 바이어 등 40여명과 국내 농기자재 기업과 관련 8개 협회, 전문가 등 130여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농기자재 수출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국내 5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우리나라의 영세기업의 농기자재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며 " 이번 농기자재 국제 워크숍을 통해 농기자재 수출기업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거나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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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공동으로 12월 1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 · 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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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5일 (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9월 농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 며, “ 이는 현장에서 힘을 쏟고 계신 유통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역점과제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1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9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또한, 근거법 제정안이 12월 4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주변 농산물 판매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앱)’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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