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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중국집에서 먹던 탕수육을 이제는 집에서 더 바삭하고 맛있게!

선진팜, ‘동글쫀득’ 목화솜 탕수육 출시
- 국내산 통등심 사용으로 돼지고기 고유의 맛 느껴
- 쫀득한 찹쌀 반죽으로 아이간식 ∙ 맥주안주로 제격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오프라인 프레시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이  최근 국내산 통등심으로 꽉 채운 ‘동글쫀득’한 목화솜 탕수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목화솜 탕수육으로 유명한 중국집의 메뉴를 이제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기존 탕수육의 긴 모양이 아니라, 동글동글 목화솜 모양으로 튀겨내 붙여진 목화솜 탕수육은 닭고기 등 다른 고기를 써서 가격을 낮추지 않고, 국내산 통등심만을 사용해 고소한 돼지고기 고유의 맛을 살렸다. 

 

국내산 찹쌀가루로 튀김옷을 입혀 겉은 쫄깃하면서 바삭하다. 동글동글 한입 크기로 먹기 좋아 어린아이에게는 간식으로, 어른에게는 안주로도 훌륭하다. 특히, 중국집 주요 메뉴인 짜장면과 함께 즐기기에 궁합이 좋다고 선진팜은 설명했다.  

 

에어프라이어는 물론 오븐과 튀김기에서 조리가 가능하며, 에어프라이어는 180℃에서 10~12분, 오븐에서는 180℃에서 12분 이상, 튀김기에서는 같은 온도에서 5분이상 조리해야 한다. 호불호 없는 소스는 끓는 물에서 중탕 가열하거나 소스 봉지 상단 개봉 후, 전자레인지에서 1분 30초 가량 조리해 탕수육 위에 얹거나 찍어먹을 수 있다. 

 

목화솜 탕수육은 마켓컬리를 시작으로 선진팜 오프라인 매장과 선진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옥션, 11번가, SSG, 카카오쇼핑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선진팜 온라인팀 서정완 팀장은 "국내산 통등심으로 속을 꽉 채워 고소한 식감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며, 대충 때우거나 거창하게 요리하기 귀찮은 주말, 짜장면에 곁들어 먹으면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챙긴 목화솜 탕수육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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