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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2021년 디지털 정부 발전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축산유통 증명서류 통합(11종→1종) 등 혁신 서비스 공로 인정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인 행정·공공기관 등에 포상하고 있다.

 

축평원은 축산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기존 11종에 달하는 축산유통 증명서류를 거래증명통합시스템에서 1종으로 통합 발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축산분야 최초로 축산민원 모바일 통합창구를 운영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축산업통합시스템을 통해 허가, 방역, 환경 등 축산관계기관 정보를 통합 제공하여 정책 수행의 효율성을 높인 부분을 인정받았다.

 

 장승진 원장은 “축평원은 앞으로도 축산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행정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활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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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등장한 ‘유령농부’들…“땅은 일궈도 권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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