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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울진군 산불피해 현장 점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4일 (월) 오후,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이재민을 위로했다.

 

김 장관은 "산불 피해가 심한 울진군 북면 검성리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농업인이 농사를 재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 등 관계기관, 지자체와 함께 총력을 다 해 지원하겠다 " 고 밝혔다.

 

아울러 김 장관은 “ 지역농협에 영농지원상담실을 설치해 피해 농업인이 영농 불편 사항을 호소하면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생업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3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산불피해 지역 농업인 지원대책에 따라 볍씨, 씨감자 등 파종용 종자 공급과 농기계 수리·무료 임대, 농기구 공급, 피해 가축 긴급 진료 등 신속한 영농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재해를 입은 이재민과 농업인의 생활 및 경연안정을 위해 이재민 구호용 정부 양곡 무상 공급,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재해대책경영자금 등 농업시설 복구에 필요한 자금도 지원한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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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태양광·햇빛 소득마을 사업, '속도 조절' 필요
정부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를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 소득 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사업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25년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제6차 농식품 정책 포럼이 지난 10월30일 (목) 15시~ 18시까지 용산역 광주 전 남북 비즈니스 라운지 회의실에서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농촌주민 소득증대방안 ' 주제로 개최한 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제시됐다. 이날 포럼에서 임송택 박사 ((주)에코네트워크)는 ’ 영농형 태양광 현황과 전망’ 이란 주제 발표에서 “ 농촌 태양광 사업은 농가소득 증진과 태양광 보급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지만 주로 외지 기업 주도로 추진되면서 농업인 등 지역주민의 반감과 민원 증가, 지역주민의 수용성 저하로 인해, 신 재생에너지 설비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지자체가 증가하고 있다 ”고 진단하면서 “ 무분별한 농지 난개발, 농지침식 등을 방지하되, 태양광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재 산재해 있는 여러 문제와 제약들을 해결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그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임송택 박사는 영농형 태양광의 주요 이슈 및 문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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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경로당 식사공백 해소” 농협경제지주,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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