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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2022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 개최

- 국내외 구매자를 유치하여 쌀 가공식품 수출 증가 견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2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이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12년 차를 맞이한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총 50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하여 국내외 구매자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쌀가공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올 어바웃 케이-라이스 푸드(All about K-Rice Food)’라는 표어를 주제로 케이-푸드(K-Food) 수출 주요 품목인 쌀가공식품의 최신 제품 및 동향을 소개하기 위해 종합전시관(주제관, 수출상담관)과 기업관으로 구성했다.

 

 종합전시관에서는 2021년에 선정된 쌀가공품 상위 10개 제품을 비롯하여 참가업체 제품 홍보 영상을 소개하고 글루텐프리 인증, 쌀가공식품 수출 공동브랜드(KORECIPE) 등 쌀가공식품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쌀가공식품 수출*을 견인하기 위해 종합전시관 내에 온라인 수출상담관을 신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업체는 해외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1대 1 기업 연결 상담을 4일간 진행하게 된다.

 

   기업관에는 50개 업체*가 참여하여 떡·면·과자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홍보한다. 쌀가공식품 수출을 주도하는 품목인 떡볶이를 비롯하여 전통떡부터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무한하게 변신하는 퓨전떡류, 쌀빵류(베이글, 크루아상, 식빵 등), 최신 소비 흐름을 반영한 가정 간편식(HMR), 영유아식(유아 쌀과자, 이유식 등), 케어푸드(선식, 죽)까지 품목별로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보람 식량산업과장은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쌀가공식품의 최신 흐름과 다양한 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서, 관람객이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 성장세에 있는 쌀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생산·유통·소비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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