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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저탄소 경축순환 유기농업 연구자․농민․정책당국자 간의 국제 심포지엄 개최

-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아시아형 경축순환 유기농업 교류․확산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

 저탄소 경축순환 유기농업 연구자와 농민 및 정책당국자 간의 국제학술교류와 확산 및 친교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 자리가 마련된다.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국유기농업학회 및 IFOAM-Asia와 공동으로 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상지대학교 누리관 2층 이벤트홀에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아시아형 경축순환 유기농업 교류․확산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류만희 상지대학교 총장은 물론,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완석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 Matthew John IFOAM-Organics Asia 회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송찬영 한국기후변화학회 부회장의 ‘전과정 사고를 통한 경축순환 유기농업의 가치평가’, 최덕천 상지대학교 교수의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한국형 경축순환 유기농업 가설모델과 실증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제를 한다.

 

이어 일본의 후로노(古野隆雄) 박사, 대만의 황정화(黃政華) 교수, 필리핀의 Catedrilla Generosa 농민종자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인도의 PGS 유기농위원회 집행위원장인 Vishalakshi Padmanabhan 등 5개국 전문가가 자국의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종합토론은 전임 한국유기농업학회 회장인 단국대 김태연 교수의 진행으로 강릉원주대학교 최재천 교수, 농촌진흥청 김중곤 박사, 전,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김영재 농가,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박상구 과장, 해남땅끝유기한우영농조합법인 이항림 농가, 농림축산식품부 정경석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상지대학교 최덕천 교수는 “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아시아형 경축순환 유기농업 영농기술과 농가 경영방식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저탄소 경축순환 유기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 조기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친환경유기농업인 및 관련 단체, 정책 전문가, 교수 등 50명이 초청되어 발표와 토론의하였고, 24일에는 경축순환 생명농업 생산-소비 공동체인 평창가농법인, 성필립보생태마을, 삼양목장(유기축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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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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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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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자연주의 치료법’으로 질병, 혁명적으로 다스리다
이 책은 불치병, 난치병, 만성질환들을 전격적으로 다스려 건강한 삶을 되찾은 사람들의 치병(治 病) 사례를 모아 엮은 것이다. 모두 일상생활에서 자율적, 자연주의적 방법으로 질병을 물리친 이야기들이, 오늘날 병원치료에 경도된 환자들의 현실과 대조돼 신선한 충격을 준다. 친가와 외가 양쪽으로 어의(御醫)를 몇 분 배출한 한의사 집안에서 출생했다는 저자 박중곤 박사는 ▲파킨슨병 이겨낸 불굴의 사나이 ▲중풍 마비가 풀린 사례 ▲섬유근육통 통증 해소한 환자 ▲30년 된 당뇨병 극복한 신사 ▲50년 위축성위염 고통에서 해방된 남성 ▲척추관협착증을 수술 않고 고친 사례 ▲강직성척추염의 쇠사슬 풀린 경우 ▲간경화 복수가 빠져나간 기적 ▲말기 위암 굴복시킨 환자 ▲만성호흡기질환 극복한 마라토너 ▲셀프 심리치료로 재생불량성빈혈 극복한여성 ▲대퇴골두 괴사 질환을 수술 없이 완치한 사례 ▲이명 등 아홉 가지 고질병 물리친 직장인 등, 모두 31가지에 이르는 질병 극복 우수 사례들이 실려 있다고 밝힌다. 내면에 잠들어 있던 치유기능 일깨워 치료 눈길 끄는 점은 이들이 약이나 물리화학적 방법을 쓰는 양 · 한방 대신, 순전히 자율적이며 내재적인 능력으로 질병을 다스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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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비관세장벽 대응에 민‧관이 함께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9일 (화) 오전, 서울 에이티 (aT) 센터에서 케이 (K)-푸드+ 수출 관련 협회 및 단체와 비관세장벽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파프리카‧딸기‧사과‧배, 무‧배추, 한우, 절화류 등 주요 품목 수출통합조직, NH농협무역, 농협경제지주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적인 한류 인기와 케이(K)-푸드 인지도 증가에 따른 농식품 분야 수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주요 수출국의 비관세장벽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수출기업의 비관세장벽 애로 사례를 조사하여 국별‧유형별로 분석하고, 사례별 세부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문제 해소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사례 심층 분석을 토대로 단계별 애로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민‧관 공동 대응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에 실시간으로 현장 애로 접수 및 지원을 전담할 창구((가칭) ‘N-데스크’)를 설치하여 연중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문제해결 난이도에 따라 분류하여, 단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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