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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신임 차관, 아르헨티나와 면담으로 농업외교 첫 행보

-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아르헨티나 바이오경제부 장관과 양자 면담
- 그린바이오·스마트농업 등 기술 협력 및 한국산 농식품의 아르헨티나 시장 접근성 개선 당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취임 첫날인 7월 8일(월) 세종에서 아르헨티나 바이오경제부의 페르난도 빌렐라(Fernando Vilella) 장관과 만나 그린바이오 · 스마트농업 등 한-아르헨티나 간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산 농식품의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아르헨티나는 옥수수, 대두유 등 많은 농산물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농업 강국으로,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옥수수와 대두유도 아르헨티나산(産)이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동물용 의약품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와의 기술 협력 잠재력도 높다.

 

박 차관은 “스마트팜 등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고품질의 케이(K)-푸드가 아르헨티나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빌렐라 장관의 협조를 기대한다.” 고 하면서,  " 아르헨티나가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동물용 의약품 분야 등에서도 협력이 진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 밝혔다.

 

한편 빌렐라 장관은 “한-아르헨티나 간 농식품 교역이 더욱 다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 양국 간 기후변화 대응, 그린바이오 기술 등 농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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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엔 집밥 보양식 한 그릇” 선진포크한돈 여름맞이 보양 레시피 3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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