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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농촌특화교육으로 우리아이 인성을 바르게

- 교육경영체 10개소 선정으로 농촌특화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 청소년들에게 농촌 체험 학습 기회 제공 및 도농교류 활성화 확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대상 경영체 10곳 (체험휴양마을 3, 농어촌인성학교 4, 교육농장 3)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선정 경영체와 일선 교사가 함께 농업·농촌 가치와 교과과정을 연계하여 현장체험학습에 적합한 농촌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각 경영체별로 초·중학교 교사, 인성교육 분야 전문가 등이 프로그램 개발에 직접 참여하여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작년부터는 교육프로그램의 현장 활용성 제고를 위해 3단계 체험프로그램 ( 학교(사전학습)↔체험휴양마을(본 학습)↔학교(사후학습) )을 개발·도입하였다. 단계적 프로그램 방식 도입으로 체험프로그램 참여 학교에서 각광을 받았고, 체험휴양마을은 늘봄학교 참여 마을로 선정되거나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


  올해 선정된 경영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업의 역사와 협동정신을 배울 수 있는 전통 벼농사 체험, 자연탐구와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야생초 채취 및 야생초 비빔밥 만들기, 존중과 효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전통길쌈 할머니 노동요 배우기 등이 있다.

 

청소년들은 현장체험, 탐구활동 등이 포함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의 핵심 덕목(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업 등)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우리 자녀들이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교육의 기회를 가지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농촌만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더 좋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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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 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난 9월 14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 (1,0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9월 14일 20시부터 9월 16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연천군 및 인접 5개 시‧군(경기 파주․동두천․양주․포천, 강원 철원)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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