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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농업소득 '22년 이어 1천만원대 하락 ...경영악회 심화

- 최근 10년 동안 농가소득은 증가추세(연평균 3.9%)이나, 2024년은 쌀·축산 등 일시적 수급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0.5%)한 5,060만원 기록


- 농업총수입은 전년 대비 2.8% 감소했으나, 공익직불금 등 이전소득이 전년 대비 6.1% 증가하여 농가소득 감소 완화에 기여

 

  농업총수입이  전년대비 감소하고, 농업경영비가  증가하여 전체 농업소득은  감소한 96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농업소득이 1천 만원대로 하락한 것은 지난 '22년 948만원 이후 두번째 이다. 

 

 5월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농가소득은 5,060만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 (0.5%, 23만원)했다고 밝혔다.

 

농업소득의 경우 농업총수입이 전년 대비 2.8% 감소하고, 농업경영비가 1.8% 증가하여 전체 농업소득은 14.1% 감소한 960만원을 기록했다.

 

농업총수입 감소는 쌀 생산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 및 한우·육계 도매가격 하락과 한우 과잉 해소를 위한 사육마릿수 감축 등으로 축산 수입이 감소한 것이 주 원인으로 파악된다. 다만, 이는 일시적 수급상황에 따른 영향으로 파악되며 장기적인 농가소득 증가 추세 ( (‘15) 37,215 → (’18) 42,066 → (‘23) 50,828 → (’24) 50,597) 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농업경영비의 경우 국제곡물가격 하락에 따른 사료비 감소(△ 5.5%) 등 재료비가 1.5% 감소하였으나,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노무비 증가 (9.6%)와 농사용 전기료 인상 및 전력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광열비 증가 (5.3%)로 전년 대비 1.8% 상승했다.

 

 농업외소득의 경우  농업외 임업·제조업 등 겸업소득은 전년 대비 3.1% 감소했으나, 근로수입·임대수입 등 사업외소득이 2.7% 증가하여 농업외소득은 전체적으로 0.7% 증가했다.

 

 겸업소득이 감소한 이유로는 농업인의 겸업이 많은 숙박 및 음식점업, 도소매업의 생산 감소, 농촌관광과 관련성이 높은 국내 여행 지출액 감소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사업외소득이 증가한 이유는 전년 대비 농가 취업자 수의 감소(△ 2.2%)에도 불구하고 명목임금이 상승(2.7%)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전소득은  공익직불금 등 공적보조금이 전년 대비 7.2% 증가하여 이전소득이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공익직불금의 2024년 지급액은 2조 5,231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고,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농업인수당도 8,2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또한, 농업인의 국민연금 수급 인원 및 금액도 증가(  (‘23) 539천명/373천원 → (’24) 563/404 )한 것으로 파악된다.


 자산·부채의 경우  토지·건물 등 고정자산은 전년과 큰 차이가 없으나(△0.5%) 재고·금융자산 등 유동자산이 전년 대비 11.9% 증가하여 전체 자산이 1.3% 증가했다. 유동자산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높은 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장기화 등에 따른 예금 등 금융자산의 비중을 늘린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농가 부채는 전년 대비 8.3% 증가했는데, 스마트팜 확산, 축사 등의 시설현대화 등 농업투자 증가와 후계농육성자금 등 장기정책자금 공급 확대 및 정책자금 상환연기 지원의 영향으로 농업용 부채가 증가(6.8%)하고, 숙박업 등 사업다각화를 위한 투자 증가로 겸업·기타용 부채가 증가(13.3%)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선제적 수급관리를 통한 안정적 농산물 공급, 공익직불금 예산 지속 확대, 재해·가격하락에 대응한 수입안정보험 가입률 제고, 재해지원 확대 등 농가 소득 및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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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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