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금)

  • 흐림동두천 -10.1℃
  • 구름조금강릉 -6.2℃
  • 구름조금서울 -9.0℃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4.9℃
  • 흐림울산 -4.0℃
  • 맑음광주 -5.6℃
  • 구름조금부산 -2.6℃
  • 구름조금고창 -6.2℃
  • 흐림제주 2.4℃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0.2℃
  • 흐림강진군 -3.4℃
  • 흐림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정책

2차 추경예산...농민홀대, '국가책임농정' 인가!

-농업인 경영 및 물가 안정 등 총 1,862억원 편성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여 선제적으로 재해예방 중심의 농업 SOC 보강
- 폭설·산불 피해 축산농가 시설 신·재축 지원 등 농업인 경영 조기 정상화
- 농축산연합회, 농민없는 2차 추경, 무엇이 '국가 책임농정' 인가 성명서 발표-



- 계란농가 시설 개선으로 공급 여력 확대 및 식품 제조업체 원료구매 자금 지원

 

정부가 전체적으로 '민생 안정과 경기 진작' 에 중점을 두고 추경안을 편성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 부문은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농업 시설의 재해 예방력을 높이고, 물가 부담 완화,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중심으로 총 6개 사업, 총 1,862억원의 예산을 반영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1,86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6개 사업을 살펴보년  ➊ 수리시설 개보수(+816억원), ➋ 배수개선(+250억원), ➌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150억원), ➍ 농촌용수개발(+222억원), ➎ 축사시설현대화(융자)(+224억원), ➏ 식품외식종합자금(융자)(+200억원) 등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농업 재해예방을 위해 4개 사업, 1,438억원을 반영하였다.

  ➊농업용 수리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누수, 붕괴 등에 의한 농경지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가뭄 · 홍수 등 재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보수가 시급한 농업용 수리시설 (수원공, 용·배수로)을 중심으로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에 816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➋상습 침수지역 농경지를 중심으로 배수로 확충, 배수장 정비 등을 위해 ‘배수개선 사업’에 250억원을 추가로 반영하여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논 타작물 재배 기반 조성 등을 강화한다.

 

  ➌해안 인근 저지대 농경지를 보호하는 국가관리 방조제 중에서 노후화되었거나 파손 우려가 큰 방조제를 중심으로 보수·보강하기 위해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에 150억원을 추가 반영하여 태풍·해일 등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➍고강도·고빈도 가뭄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용수원 개발, 용수관로 설치 등에 필요한 222억원을 ‘농촌용수개발 사업’에 추가 반영하여 가뭄 시에도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산농가 시설 지원에 1개 사업, 224억원을 반영하였다.

  ➎ 작년 겨울 경기 지역 대설, 올해 4월 경북·경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축산 농가들의 경영 조기 정상화를 위한 피해 축사의 신·재축, 계란의 안정적인 공급에 필요한 산란계 시설 개선 (0.05→0.075㎡/마리)을 위해 ‘축사시설현대화(융자) 사업’에 224억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농식품 물가 안정에 1개 사업, 200억원 반영

  ➏ 중소 농식품 기업의 생산비 부담 완화와 함께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산 농산물을 가공원료로 사용하는 중소·중견 식품기업의 제품 가격인하·동결을 유도하기 위해 ‘식품외식종합자금(융자)’을 200억원 추가 지원한다.

 

하지만 이와 관련, 한국농축산연합회는 19일 농민없는 2차 추경안, 무엇이 '국가 책임농정' 인가 란 성명서 를 발표했다.  농축산연합회는 성명서에서  " 민생회복 및 경기진작에 주안점을 둔 이번 2차 추경안에 폭설, 산불피해 및 산란계 시설 관련 축사시설 현대화 (융자 지원) 추경안을 제외하고는  농민 민생예산은 실종됐다 " 며 " 새정부가 농민으로 부터 신뢰받기 위해서는 '농정공약'에 관해 농민과 소통을 통한 일관성 있는 정책 이행이야 말로 '필요충분조건'이다. "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  정부가 농민의 민생문제를 계속 도외시 한다면, 농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국가 책임농정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고 하면서 " 비상계엄 사태로 국회가 감액 예산안을 처리해 반영하지 못한 농민민생 예산을 원한대로 돌려 놓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 9일  정부의 2차 추경괴 관련,  산불로 인한 축산⸱원예 농가의 생산기반 복구를 위해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 도축장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 후계 농업경영인 육성지원사업 추가재원 마련 농지연금 예산증액 등을 요구한 바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 선정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 ·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한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상생에 기여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지난해 농촌 소재 발전소 생산 재생에너지 구매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기여했으며, 또한, 온라인 투자전용관을 개설하고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하며 농·수산물 유통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농식품경영체의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며 농어촌 지역 제품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이번 선정에서 ▲농어촌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지원 활동 노력(E), ▲농·수산물 유통관리 프로세스 개선(S) ▲농어촌 지역특산물 해외 판로 개척(S), ▲경영진 · 임직원의 전사적인 참여(G)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서해동 원장은 “농어촌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농어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유기농방목마켓, 2026년 설 기획전 오픈
농림축산식품부가 참여한 최초의 축산 전문 플랫폼 ‘유기농방목마켓’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장관표창을 수상한 유기축산물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선보인다. 친환경축산협회에 따르면 이번 설 기획전은 품질과 공신력을 인정받은 유기 · 방목 축산물을 합리적인 구성과 할인 혜택으로 마련해,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땅끝해남 상강한우 0.1% 셀렉션’ 프리미엄 한우를 실속 있는 세트로 구성해 정상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청산목장의 유기농 흑염소 진액은 남·여 성별 특성을 고려한 한약재 배합으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최대 18%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이를 둔 가정을 위한 제품도 준비됐다. ‘우리아이 유기농 목초한우 사골곰탕’은 유기농 목초 사육 한우를 원료로 한 간편식으로, 명절 기간에도 아이의 한 끼를 걱정 없이 챙길 수 있도록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유기농방목마켓 관계자는 “이번 설 기획전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유기축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명절 선물에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함께 전할 수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